수능위원들이 조직적 문제 판매까지…'사교육카르텔' 100명 송치
2025-04-20 11:55:58 원문 2025-04-17 12:00 조회수 1,10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89381
경찰 1년8개월 수사…유명 학원서 인당 최대 2억6천 수수…업체 3곳·교사 72명 등에 평가원 가담
문항제작·검토팀 둔 교사와 사교육 거래…'수능영어 23번 논란' 평가원 검증소홀·이의심사 무마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경찰이 약 1년 8개월에 걸쳐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한 끝에 총 126명을 입건해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현직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수능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계에 판매하거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직원들이 수능시험에 관해 들어온 이의신청의 심사를 무마한 사례가 확인됐...
-
-
05/03 15:45 등록 | 원문 2025-05-03 15:44
3 9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일 치러진 제5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대선...
-
민주 초선 "조희대 탄핵 절차 돌입할 것"…서울고법에 "기일 취소하라"
05/03 15:31 등록 | 원문 2025-05-03 15:13
13 5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내용의 단체 성명서를...
-
K엔비디아, 이 나라 정치 환경에선 헛된 꿈이다 [김경원의 경제 프리즘]
05/03 01:45 등록 | 원문 2025-05-02 06:01
5 5
#1 ‘구약성경’의 창세기 40장과 41장은 형제에 의해 이집트 종으로 팔려 간...
-
05/02 22:00 등록 | 원문 2025-02-27 06:04
3 2
복지부 1만4439명 잠정 집계 2011년 후 13년 만에 최고치 지난해...
-
[단독]민주당 "대법관수 14명→30명" 법원조직법 개정 법률안 발의
05/02 18:37 등록 | 원문 2025-05-02 18:17
7 11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수 구성 인원을 늘리는 법안을 오늘(2일) 발의한 것으로...
-
민주연구원 부원장 “삼권분립 막 내려야… 사법부 없앨지도 고민할 시기”
05/02 16:12 등록 | 원문 2025-05-02 15:56
21 21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박진영 부원장은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
-
05/02 11:31 등록 | 원문 2025-05-02 10:37
31 31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피고인의 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법 개정에...
-
[속보] 한덕수 대선 출마 "3년 안에 개헌하고 대통령 그만두겠다"
05/02 10:22 등록 | 원문 2025-05-02 10:09
12 36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음 시대를 여는 '개헌...
-
사상초유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주호는 누구
05/02 00:10 등록 | 원문 2025-05-02 12:03
9 2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2일 0시부터 권한대행 맡아”
05/01 23:46 등록 | 원문 2025-05-01 23:03
4 2
한덕수, 정부서울청사서 이 부총리 만나 “안정 국정 운영” 당부 오는 2일 0시부터...
-
05/01 23:02 등록 | 원문 2025-05-01 22:58
0 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
-
"아버지 암 수술"…부대서 휴가 받고 게임하러 간 20대 집유
05/01 21:08 등록 | 원문 2025-05-01 18:06
3 1
군복무 중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갔던 20대가...
-
05/01 20:35 등록 | 원문 2025-05-01 20:28
0 8
[속보] 국회 법사위,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 상정
-
경찰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문제 판박이 논란'의 수사 결과도 공개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일타강사'로 통하는 한 유명 강사 A씨의 사설 교재에 나온 것과 흡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 문제 출제위원이었던 대학교수는 자신이 2022년 감수한 EBS 교재에서 해당 지문을 처음 보고 별도로 저장해뒀다가 영어 23번 문항에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강사의 사설 교재에 실린 유사 문항은 다른 현직 교사가 제작해 A 강사에게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능 출제위원과 사설교재 관계자들의 계좌, 통신, 전자우편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 간 유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어거지로 끼워 맞추지나 말았으면..
ㄹㅇㅋㅋ 알아보고 글을 싸질러야지
요즘 언론 그래서 안믿음
어떻게든 자극적이게만 쓰려고 하니까 정보가 왜곡됨
나도 진짜 믿기 시러짐
사람들이 이거보고 수능문제 유출이라도 한줄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