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왜 이토록 막막할까(feat. 그읽그풀, 구조독해, 맥락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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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국어, 왜 이토록 막막할까(feat. 그읽그풀, 구조독해, 맥락독해)
안녕하세요, 국어를 가르치는 성현입니다.
이번 글은 EBS 연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제작한 기연 모의고사 1회 배포 이후
처음으로 올리는 칼럼이며, 동시에 국어 공부법 칼럼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이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는 국어라는 과목을 본질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수능이라는 시험의 글이 ‘출제자의 의도’과 ‘전개’를 바탕으로 짜여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제는 ‘국어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대가 정체된 2~3등급 학생들이 가장 쉽게 지나치곤 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국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이 글은 등급대에 상관없이 국어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썼습니다.
막연했던 독해의 방향에 조금이나마 단서를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 국어, 왜 이토록 막막할까요?
많은 학생들이 국어를 공부하며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국어, 너무 어려워요."
“지문은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선지는 다 맞는 것처럼 보여요.”
그 원인을 흔히 ‘지문이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글을 읽는 방식’ 자체가 잘못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 구조독해냐, 그읽그풀이냐?
이럴 때 자주 등장하는 독해법 구분이 있습니다.
그읽그풀: 글을 ‘있는 그대로’(그냥) 읽고, 내용을 ‘이해’한 뒤 문제를 푼다.
구조독해: 글의 전개 방식(문제-해결, 대립 등)을 ‘틀’로 배워 구조화해 읽고 문제를 푼다.
문제는, 이 두 방식을 양자택일하듯 선택지로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감으로 읽을까? 틀에 맞춰 읽을까?”
하지만 이 구도 자체가 틀렸습니다.
국어는 '감'으로 읽는 것도, '도식'으로 푸는 것도 아닙니다.
⚠️ 흔한 오해들, 그리고 책임 전가
특히 요즘 국어에 대한 담론을 보면 다소 무책임한 말들이 당연하다는 듯 반복되고 있습니다.
“재능이 부족한 거다.”, “글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제대로 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저는 이 말들에 분명히 문제 제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말들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감각이나 지능 문제로 환원해버립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글 읽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하면서도,
실제 글 내부보다 외부적 요소를 더 강조하여 학생들은 더욱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왜 국어는 수학처럼 출제자의 의도, 설계의 구조를 읽으려는 시도는 드물까요?
국어 역시 출제자가 설계한 글의 구조, 논리의 흐름,
그리고 주제의 가공 방식을 읽는 과목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국어를 그렇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글은 구조다. 그런데 구조는 겉이 아닌 흐름이다.
글을 읽는 건, 완성된 집을 ‘구경’하는 일입니다.
글을 쓰는 건, 집을 ‘짓는’ 일입니다.
입시 논술이나 대학교의 글쓰기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제를 정한 이후에 개요를 설계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거칩니다.
집 짓기로 설명하자면 부지를 고르고, 설계도를 짠 후에 시공 및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이죠.
이때 부지는 글의 주제와 글감,
설계도는 글의 전개 구조입니다.
설계가 완성되면 시공에 들어가고,
인테리어까지 완성하게 됩니다.
여기서 시공과 인테리어는 글의 내용과 글의 표현—어휘, 말투, 비유, 속도감—이죠.
우리는 이 ‘완성된 집’을 구경하는 입장입니다.
글을 읽는다는 건, 글쓴이가 완성해놓은 건축물을 거꾸로 따라가 보는 일입니다.
먼저 우리는 외관(내용, 표현)을 봅니다.
다음으로 실내(전개 흐름)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집이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
어떤 부지(주제, 문제의식) 위에 세워졌는지를 추론합니다.
바로 이것이 국어 독해의 본질입니다.
“글짓기의 역순”으로 글의 전개를 파악하는 것이죠.
국어에서의 이해란, 구조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조는 고정된 도식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드러나는 전개 방식입니다.
✅ 모든 글의 전개는 ‘수직’ 또는 ‘수평’이다.
많은 교재에서는 글의 전개 방식을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설명, 비교, 인과, 문제-해결, 대조 등…
하지만 본질은 단순합니다.
그 모든 전개는 결국 수직 또는 수평이라는 두 범주로 정리됩니다.
‘차은우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설명한다고 해봅시다.
“차은우는 이래서 잘생겼고, 저래서 멋있다.”
→ 수직 전개 (하나의 개념을 세부로 확장)
“차은우는 A보다 훨씬 잘생겼다.”
→ 수평 전개 (두 항목을 대조하여 나열)
이 외의 방식이 존재할까요?
놀랍게도 없습니다. (층위의 개념에서 구분한 것입니다.)
우리의 표현과 사고는 결국 이 두 축으로 조직됩니다.
즉, 모든 전개는 이 두 가지 범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개 축 | 설명 |
---|---|
수직적 전개 | 주제를 심화하여 아래로 파고드는 방식 (포괄 → 세부) |
수평적 전개 | 대등한 항목들을 병렬로 나열하거나 대비하는 방식 (A vs B) |
이건 저만의 독자적 주장이나 경험적, 귀납적 결론이 아니라,
Mann & Thompson(1988), 이성영(2013) 등
수많은 국어학·언어학 이론에서도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언어 텍스트의 핵심 개념입니다.
✅ 구조는 단어 → 문장 → 문단 → 전문으로 이어지는 확장성이다.
글의 모든 문단, 모든 흐름은 위의 두 전개 방식의 변형입니다.
전개는 이렇게 확장됩니다.
문장 내부에서도 정보의 수직/수평적 확장이 일어나고,
문단 간에는 문제-해결, 주장-반박, 귀결 등이,
글 전체에서는 이 흐름들이 입체적으로 얽혀 전개됩니다.
글의 수직성과 수평성, 이것이 글을 구조화하는 두 축입니다.
이 두 축으로 글을 바라볼 수 있어야
전체적인 뼈대가 보이고,
그 위에 덧입혀진 표현을 왜곡 없이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정리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전개 방식 | 분류 |
---|---|
설명, 분석, 인과, 문제-해결 등 | 수직 전개 (포함, 종속) |
비교-대조, 나열 등 | 수평 전개 (병렬, 대등) |
이렇게 전개성은 단어 → 문장 → 문단 → 전문으로 확장되며 글의 맥락과 흐름을 형성합니다.
✍ 예시로 확인해봅시다.
“요즘 학생들은 긴 글을 집중해서 읽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영상 중심의 콘텐츠에 익숙해지면서 깊이 있는 독서나 글읽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짧고 흥미로운 글부터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있습니다. 둘째, 독서 후 요약이나 토론 활동을 통해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연습도 효과적입니다.”
→ 1문단: 문제 상황 제시
→ 2문단: 수평 전개 (해결책의 이항 대립 : A vs B)
→ 전문 구조: 수직 전개 (문제 → 해결)
실제로 수능 등 국어 지문에서 자주 보던 흐름이죠?
해당 예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문 구조는 수직, 2문단의 내부 구조는 수평입니다.
이처럼 글은 항상 수직/수평의 조합으로 맥락을 형성합니다.
이 맥락, 그 자체를 읽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독해입니다.
맥락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예측할 수 있으며
각 문장, 문단, 전문의 논리적 요소를 이해하기도 훨씬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 '구조독해'와 '그읽그풀'이 아닌 '맥락독해'로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구조’를 틀이나 형식, 암기 요소로만 이해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국어는 도식으로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전개 방식은 언제나 맥락 위에서 작동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조독해’라는 용어보다 ‘맥락독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읽그풀의 한계도 맥락독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읽그풀은 글의 본질적 이해에 가깝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글의 흐름 속에서 구조를 무의식적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출제자의 시선을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읽게 됩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글은 이해조차 시도하지 못하죠.
따라서 우리가 지향할 독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읽그풀하되, 전개 흐름을 따라가고, 구조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상태"
이 상태가 바로,
진짜 독해의 시작입니다.
✅ 국어가 막막한 이유는 구조 없이 ‘인테리어’만 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이 지문에서 ‘강한 어휘’, ‘신기한 표현’, ‘눈에 띄는 단어’만을 기억합니다.
특히 중요해보이는 단어(물건, 사상, 이름, 년도 등)에 집중하죠.
하지만 그건 집의 외관을 구경하는 일에 불과합니다.
인테리어만 보고 감탄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 집의 설계도는 어떨까요?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른다면,
과연 그 집을 ‘정말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국어가 막막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멋있어 보이는 말’을 기억할 뿐,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고,
다른 문장이나 문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글의 구조와 흐름—즉, 설계도—를 읽는 훈련 없이
겉모습만을 좇는 독해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훈련해야 합니다.
국어는
글에 담긴 출제자의 의도를 해석하는 과목이고,
글의 구조를 ‘수직과 수평’의 틀로 파악하는 과정이며,
파악한 맥락을 선지 파악을 통해 풀어내는 과목입니다.
정말 잘 읽는 사람은, 맥락독해를 ‘그냥’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치 ‘숨 쉬듯’ 말이죠.
기출을 많이 본 상위권일수록,
글을 읽을 때 따로 구조를 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의 뼈대는 정확히 파악합니다.
형식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사고 구조를 내면화한 상태.
글 자체가 딱딱. 퍼즐을 맞추듯이 맞춰지는 느낌이죠.
✅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평가원이 사용하는 전개 방식과 논리 흐름을 파악히고
2. 평가원이 기대하는 개념과 표현의 체계를 체득하며
3. 맥락적 사고를 내면화하는 훈련을 반복하여 독해 피지컬로 전환해야 합니다.
✅ 실전 훈련 가이드)
✔ 세트 단위로 시간 재기
✔ 맞은 문제도 ‘왜 맞았는지’ 판단 근거 복기
✔ 문장-문단-전문 흐름을 요약
✔ 복습은 사고 흐름 점검 중심
✔ “이 판단의 전제는 무엇인가?”를 묻기
이렇게 한번 풀어보세요.
1. 세트 단위로 시간을 재며 문제를 풉니다. 독해와 문풀에서 시간을 끊어 재어 비교해보세요.
2. 맞은 문항도 분석합니다. 내가 어떻게 선지의 O/X를 판단했는지 확인해보세요.
3. 문장, 문단, 글 전체의 구조를 봅니다. 전개와 내용을 문단별로 요약해보며 관계를 찾아보세요.
4. 복습은 ‘기억의 재생’이 아닌 ‘사고의 점검’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사고를 되짚어보세요.
5. “왜 이 판단이 맞았는가?”를 묻는 연습을 하세요. 글의 전개와 선지에는 명확한 근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야기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처음 듣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죠.
익숙하지 않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어렵고, 당연히 시간이 걸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중심 구조를 파악하고,
글의 흐름을 읽고,
세부 정보를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간다면,
문제는 결국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그리고 그 힘은 '맥락'을 읽는 훈련에서 시작됩니다.
‘그냥 읽고, 그냥 푼다’는 말, 그리고 구조독해.
이제는 조금 다르게 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맥락으로 글을 읽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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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향상에는 GPT를 이용하셨나보군요지피티 도움 좀 받았습니다. 글이 읽기 편해져서 좋더라고요.
저도 GPT 없이는 못 살게 되어 버렸어요
지피티라는 독을 마셔버렸지만.. 칼럼은 가독성이 생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