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사탐런 했는데 다시 생명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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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능에서 50점을 받아봤던 + 내가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 할게 많지 않은 + 타임어택이 없는 = 한국지리
이 유혹을 참지 못하고 과탐 2개 응시 필수인 수시 카드 2장 포기하고 작수 3이었던 생1 던지고 잠깐 사탐으로 외도하고 4월 더프까지 쳤는데 의대 정원 롤백된거 보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한지로 벌어낸 시간 수학에 빡시게 투자하면 정시로 뚫어낼 수 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는데 점점 혼돈으로 치닫는 올해 입시 상황에서 제 터무니없는 실력으로는 솔직히 장담할 수 없겠더라구요
최저 완화로 작년보다 불리해졌어도 어쨌든 수시에서 그나마 가능성을 확보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다시 생명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이래저래 정신없는 입시네요 계속 이렇게 과목 바꿔대면 안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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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는 안되고 농어촌은 가능합니다 그래도 정시로는 꽤나 잘봐야 하더라구요 의치대 뚫으려면
저 부울경인데 저도 최저완화때문에 걱정.. 근데 그 완화된 최저도 맞추기 힘듦 저한테는ㅜ
어떻게든 맞춰야죠 ㅠㅠ 깔끔하게 끝내시길..
형님 아직 저처럼 성불하지 못하셨군요 ㅠ
고생 많으십니다.. 한의대 목표로 계속 가시나요?
흑흑...예 가야죠 ㅠㅠ 이젠 오기로 대가리 박고 있습니당 ㅎㅎ
올해는 꼭 가실거에요 힘냅시다 여러모로 입시상황은 복잡해졌지만.. 결국 좋은 성적 말고는 해법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