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삼수 서울대))대학vs학과? 답은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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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딜 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요
두개 다 붙은 수험생 입장에서
이를테면 서울대 배치표상 하위과와 연고대 배치표상 상위과가 둘 다 붙을 경우
대학이냐 학과냐 한다면
정답은 대학입니다.
왜냐면 전과 제도가 있기 때문이죠
과는 바꿀 수 있지만, 대학은 편입이 아닌 이상 못 바꿉니다.
그리고 편입할 경우 편입이라는게 남지만
전과해서 바꿀 경우 입학생과 동일하니까요
복부전도 있긴 하지만
사실 복부전보다 전과가 쉬워보이네요(서울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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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고대랑
연고대 서성한이랑 또 다른듯
그런가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서울대는 전과도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최고라는게 있어서 갈거 같은데
연고대는 전과가 티오가 나야 가능하거나 불가능하고
간판 매력도도 그런 악조건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서울대도 마찬가지로 티오가 나야 가능하거나 불가능한건 마찬가지라서요.
다만 그 티오나는 것의 경우 과에 따라서 평점으로 결정나는 경우도 아니면 학번으로 결정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판 매력도의 경우엔 주관적인 요소라서
간판 매력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대학을 택해서 공부 열심히 하셔서 전과하시면 될 거구
간판 매력도보다 본인이 열심히 하려는 사람이라면 학과를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연응통 연경제 전과 컷이 3.9 4.0을 넘나든다고 하던데
적성 안맞는과에서 그걸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과 하기 위한 평점이 전공평점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전체 평점이 기준이었던 거 같은데요(서울대 기준)
교양학점가 더불어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 학점을 먼저 이수하는 식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수업을 들음으로써 평점을 채우는 방법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5만점에 3.9,4.0이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학과 옮기는게 인생에서 평생 말하게 될 전공을 바꾸는 일인거 감안하면 고등학교 때 내신공부하는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대는 4.3만점기준입니다. 4.3만점에서 4.0과 4.5만점에서 4.0은 상당히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네 의료계열 아닌이상 말씀대로 굳이 원전공 이수표 따를 필요는 없으니 그런 부분은 커버할 수 있겠네요. 연대가 4.3만점인게 함정이지만요 (제가 그래서 연대 중하위를 안썼어서...)
앗 연대는 4.3이 만점이었군요. 고대가 4.5여서 연대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4.3이나 4.5나...
제가 아는 형님(그분도 쌩삼수)은 연대 종교학과(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에서 통계쪽으로 전과하신 케이스가 있더라구요~
결국 노력은 필요조건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간호vs연경영
어떤가요?
글에서 언급을 못했네요
서울대 기준 간호대, 의학, 수의학, 사범대쪽은 전과가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이 지망하는 진로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의예 간호 수의대에서 타과로 가는건 가능해요
타과에서 진입이 금지고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생각해보니 수의학과에서 사회대쪽으로 전과하신 분이 있었네요
간호대는 2학년까지의 간호전공과목을 모두 들어야 전출 심사대상입니다. + 전출은 경쟁이 심해서 학점 4.1정도 돼야합니다. -스누라이프 학과정보게시판
설간 필수가 이수학점 꽉꽉 채우던데 생물, 화학 이쪽 말고 전입 어려운거 아녜요?ㄷㄷ
그렇군요. 간호대에서는 전출 기준이 매우 빡셌군요.
사실상 전출때문에 전과가 힘들겠네요 ㅠㅠ
그 아래 대학은 어케 생각하세요
서vs연고 이외의 아래의 대학
저는 서연고 이외의 아래의 대학도 전과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선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테면 전과를 해서 과를 옮기기 위한 노력 대비 좀더 빠른 대학졸업을 위해 학교 커리큘럼을 얼른 이수해야 만 하는 당위성이 더크다면 과를 선택해야겠죠?
대학에서 전과는 거의 불가능하다던데..서울대는 전과 별로 안 어렵나요?
전과 매우까진 아니지만,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힘들지 않습니다.
저 아는 농대 후배의 경우 학점 3점 중반대로 서울대 경영대로 전과했습니다.
조만간에 전과 관련 글 올려볼 생각입니다
서울대 농대가면 공대로 전과가 어렵지 않나요?
글쎄요 공대쪽도 아마 비슷하게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 경우 전과의 어려움보다는
전과 후에 공대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어려움이 더 클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사범대학도 마찬가지인가요?
사범대학 역시 사범대 외부로 전과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복수전공은 가능하구요.
사범대학 가더라도 행시, 사시, 로스쿨, 취직 하는 것엔 아무 지장없습니다!!
사범대 가서의 불이익
임용준비하면서 취업스펙 쌓는게 상당히 힘들다고 하던데 맞나요? (주변 시선이라던지)
두가지를 병행하는것은 원래 어렵습니다.
말씀해주신 거는 마치
행시공부하면서 취업스펙(학점, 대외활동)쌓는거와 같아서요
주변시선 측면에서는 별로 상관없어보이는게
어차피 절반정도가 임용준비하고
절반정도는 취업, 로스쿨 준비한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저도 이렇게 했는데 다니는 사람들한테 들어보면 전과 그렇게 쉽지 않데요.... 그 쟁쟁한 스카이 들어간 사람들 내에서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야 되는 건데.... 1년 더 하는 것만큼의 도박인 것 같기도 합니다
글쎄요.
우선 전과의 어려운 이유가
과에서의 전출시 평점 순으로 기회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건데요
평점이 아닌 학번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평점을 기준이라고 할 경우 꼭 상위 10%에 들 필요가 없이
A학점을 받아서 높은 평점을 만들면 되니까요
분명히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1년 더 하는 것만큼 "도박"은 아닌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인문대 다녔던 친구가 쌩반수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반수는 실패했지만
전과는 했습니다
저희 고교 선배가 말씀해주셨는데 농대에서 전과하려다 실패한 케이스가.... 꽤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라고 했거든요 ㅠㅠㅠ 케바케인거 같네요 ㅠㅠ
맞습니다.
사실 모든게 케바케이긴 하지만요
제 후배중에 정말 1,2학년때 아무 생각 없이 놀고 학점도 3점 초반대(b정도)였던 친구가 전과 마음먹고 3점 중반대로 만든뒤 전과한 경우도 있구요
정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전공으로부터 마음이 떠난 뒤 전과준비했다가 떨어진 경우도 있어서요!
사범대가 다른 학과에 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학점이 더 많아서
복수전공이 힘들다고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수해야하는 학점이 더 많아서 복수전공이 힘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수해야 하는 학점보다는 본인이 한학기에 듣는 학점이 얼마나 빡센가에 달렸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이수해야하는 학점이 많은 것은 학교를 오래다니면 되긴 합니다.
물론 복수전공도 하고 8학기에 졸업하려면 그만큼 한학기에 듣는 학점이 빡세지니 힘들어지는 측면은 분명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범대에서 경영이나 경제로 복수전공한 케이스가 있나요?
넵!
당연히 케이스는 존재하구요
다만 경영대학 복수전공의 경우
전과가 각 과별로 전과 과정에서 높은 평점을 요구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 반면
복수전공은 경영대학 차원에서 반드시 높은 평점이 있어야만 가능하긴 합니다!
전과 힘들어요... 말처럼 쉬우면 과가 의미가없겠죠
하면 대박인거고 애초에 전과할생각으로 들어가는건....별로인듯
맞습니다.
말처럼 쉽진 않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는 점 말씀드리려고 글을 써봤습니다
그것도 쉽지.않은 길..
맞습니다.
반수할거냐
전과할거냐
선택이 쉽지 않지만
전과가 생각만큼 어려운 길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과나 반수나 매한가지일텐데요? 내가 원하는과를 가기위해서 원하지않는 전공공부를해가면서 좋은학점을 받고 전과할 때 전과시험도 볼텐데 수능또보는것보다 더 까다로울지언정 편할거같진않은데요?
거기다가 전과해서 들어간 과에서 과생활을 하기도 웬만해서는 힘들텐데요? 문과가 아니라 이과라면 그냥 과가 중요한것같은데...
맞습니다.
문과와 이과의 차이가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전과가 분명히 가능한만큼 대학간판의 중요성을 크다고 느끼는 분이시라면 그런 불이익 감수하고서라도 할거같구요.
과생활은 사실 대인관계의 문제라서요. 전과해서 들어가도 과생활에 잘 적응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입학해서 들어가도 잘 적응 못하시는 분이 있으셔서요. 물론 입학해서 들어가는 경우 분명 반과 같은 기존 공동체라는 쉬운 기회가 있긴 하지만요!
맞습니다. 분명 둘다 노력은 필요조건이라는 점에서 비슷해보이지만 반수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과를 하는데 원하지 않는 현재의 전공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과할때 필요한 것은 높은 전체평점이지, 높은 전공평점이 아니니까요. 말하자면 교양이나 앞으로 바꿀 전공과목을 미리 수강신청해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되는거고, 굳이 자기가 하기 싫은 현재의 전공공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년에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게 결판나는 반수와 2년간 차곡차곡 학점 쌓고(A받는건 보통 30%이내면 됩니다) 전과시험(2개월 정도 준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에 차라리 저는 후자쪽이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과가 2학년 끝나고부터로 알고있는데 커리큘럼상에 있는 전공필수과목들을 안들을수가 있나요? 1학년때는 거의 교양만듣지만 2학년때부터는 전공 본격적으로 시작하잖아요. 자기과 전공필수과목을 안듣고 타학과 전공을 수강할수 있어요? 수강신청할 때 무슨무슨학과외 신청금지 이런식으로 나와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보통은 듣는 경우가 많지요.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들을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할때 수강제한 걸어놓은 경우도 있지만 수강제한 걸어놓지 않은 경우는 모두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금지되지 않은게 더 많구요~ 심지어 학부생이 대학원생 수업도 들을 수 있구요. 경영대생이 사범대 전공수업 들어서 교직과목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
답장드렸습니다!
사범대에서 임용 준비하는 분들이 많나요?
아니면 보통 뭘 준비하나요?
절반정도가 대학원이나 임용준비한다면
나머지 절반은 행시,로스쿨,취직 준비한다고 하더라구요!~
서강대와 수의대라면?
글쎄요 ㅋㅋㅋ 어디 수의대인가요?
의대와 공대처럼 분명 적성 혹은 진로로 갈리는 게 아니라면 대학이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과를 할 수 없는 서울대 사범대도 '학교>학과' 라고 생각하시나요?
서울대 사범대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서울대 사범대를 택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꿈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만약 취직이 목표라고 하면
사범대 택하고서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긴 했지만 복수전공이라는 다른 변수도 있으니까요.
취직 외의 다른 길, 이를테면 행시, 대학원, 로스쿨 등등이면
더더욱이 사범대가 타학교 상경계열에 비해 꿀릴게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과 안되는 학교도 있지 않나요? 그냥 애초에 전과가 없는 학교
정말 간절하게 질문합니다. 서울대 조경시스템에서 물리학과로 전과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그리고 팁같은것도 좀 알려주시면 매우매우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조경학부에서 물리학과로요?
되긴합니다!!
일단 학점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왜 가야하는지 동기를 내면화, 내재화하세요!!
전공 예약생은 no no 아닌가욤...
맞습니다!
사실 이글의 포인트는 정시생들이시다보니 수시인경우가 많은 전공예약생 얘기는 뺐었습니다!
가끔가다가 전과나 복전 노린다고 수시를 과를 바꿔서 쓰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게 안타까워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