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립적 어근하고 부사 구분 어케하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70073
내신 언매 때문에 두개 구분해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음
왜 산들은 부사가 맞고 보슬은 부사가 아니라 비자립적 어근인 건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구분하면 좋은지
명확한 기준이나 구분 방법이 있나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음악도 발전하면서 낭만이 없어진단 말이지
-
개추를..
-
빨리자라고
-
진짜 안보일때 최후의 수단으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xyo님의 칼럼을 참고했습니다...
-
깔리벙~!!
-
나 진짜 늙은거 체감되네
-
4등급 재능 없는 것임뇨?
-
진짜 밤샐각인데 에어컨없음
-
탈릅함 7
커뮤질하다 인생 망하겠노
-
에피 센츄 달고 5
가능할까요 시즌3 올리면 도파민 터질듯 내가 꼭 단다
-
현실적으로
-
... 펴야겠지?
-
아 ㅈ됐다 진짜 2
내일 1교시 시험인데 1회독도 안했네
-
하루종일 회로와 카노맵 더프리미엄 신호시스템 nonbinarydecimal과...
-
전 생윤등급이 국어등급보다 높아본적이없음
-
난 자러갈게 4
쪽지는 못 받아
-
셤끗나면 할거 4
카페인 과섭치 안하기 술 퍼마시기
-
하이
-
평가원이 낚는 포인트가 정해져있는데 그게 기출에 반복되는 부분이 많음 간혹가다가...
-
내가 사랑하는 에무쨩 ㅎ
수능에선 다루지 않는 유형입니다. 암기밖에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들은 사늘한 바람이 가볍고 보드랍게 부는 모양을 말하고,
보슬은 보슬거리다라는 동사의 어근입니다.
이런건 수업 때 말씀하신 예시, 학교 기출, 학원선생님의 피땀눈물을 보고 들어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https://orbi.kr/00063971661/
애매합니다. 그 자체로 쓰이지 않아 '-거리다'나 '-하다' 같은 접미사와만 붙거나 '보슬보슬'처럼 첩어(동어반복)를 이뤄 단어로 쓰이면 비자립적 어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산들'은 그 자체로 '바람이 산들 불었다'처럼 부사로 기능하기에 비자립적 어근이 아니라 부사입니다. 또 사전에 'X의 어근' 이렇게 뜻풀이가 돼 있으면 비자립적 어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