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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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문 풀고 분석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도… 지문이 조금만 어려워지고 길어져도 다 틀려요..ㅠ 공부를 계속 하면 좀 나아질까요? 지문 분석이 아니라 그냥 해설보고 이해하는 느낌이라 공부가 안되는 느낌ㅠ 인강을 보는게 맞을까요?
오늘 푼 지문만 봐도 선거 방송 보도 지문은 쉬워서 바로 풀었는데 미토콘드리아는 정답률이 막 낮은 것도 아닌 문제도 다 틀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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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 잎 (뭉클주의)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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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이거 피램이에여…
네 그래서 피램이라고한거예여
아하
해야될 때 해야하는 사고를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게 체화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용 근데 그걸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천천히하는거죠 기출분석할 때는 오래 걸려도 괜찮은데 대신 내가 무슨 ‘사고’를 못해서 틀렸는지의 분석을 깊게 해야하죠
아하!!!! 감사해요 더 노력해볼게여 사고..

이게 좀 추상적이긴한데잘 깨달으실 수 잇을거에요
네!!!감사해요ㅜㅜㅜ
경 마식보도는 킬러배제 독서 약화 이후에 나온 그냥 평범하고 든든한 친구고
미토콘은 수능 국어 명작 반열에 오를만한 친구.. 이렇게 좀 어려웠던 지문들 있으면 잘 체크해두셨다가 시간이 꽤 지난 다음에 깨끗한 종이에 다시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깨끗한 종이로 계속 읽어봐도 좋고. 아니면 나중에 다른 기출문제집 풀어도 다시 만나게 될 거고. 그리고 국어는 한 지문 한 지문 정성들여 분석하는 것도 좋은데 지문 수, 접하는 텍스트량을 늘릴 필요도 있는 것 같음. 평가원은 평가원대로 분석하면서 그냥 최선을 다해 풀고 적당히 땡 할만한 교재도 있으면 괜찮을 듯. 사설을 봐도 되고 연계도 겸할겸 수특으로 해도 되고(굳이 연계라고 내용을 외워야겠다 이런식으로 풀지말고 그냥 실전처럼 답 맞추고 적당히 확인만 하는 연습용. 어차피 독서는 연계 체감 느끼기도 힘듦, 수특이 또 텍스트량이 많은 편). 그리고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르고 나면 실전 연습이 꽤 중요한데 교육청 모의고사로 이걸 해주면 좋음. 타 과목도 마찬가진데 교육청이 퀄리티 좋고 공짜인 가성비 실모임 ㄹㅇ

미토콘이 어려운 지문이엇군여..저만 어려움줄ㅠㅡㅠ 국어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여ㅕ…피램 다 나가면 마더텅 돌리면서 계속 공부해볼게요ㅠㅡㅠ 전과목 모두 ㄱ건드는게 생각보다 힘들군요https://orbi.kr/00072261682/%EB%8F%85%EC%84%9C-%EA%B8%B0%EC%B6%9C%EC%A4%91%EC%97%90-%EC%A0%9C%EC%9D%BC-%EC%96%B4%EB%A0%A4%EC%9A%B4%EA%B1%B0?q=%EA%B5%AD%EC%96%B4%20%EA%B8%B0%EC%B6%9C&type=keyword
여기 댓글처럼 미토콘과 개체성은 종종 언급되는 지문 복어 나오는 보기가 진짜 어려웠던 걸로 기억.. / 전 한과목 한과목씩 거의 몰빵하면서 다른 과목은 감 유지만 하는 정도로 함
복어 보기 배경지식으로 풀어서 1번찍고 넘어갓는데 다시 보니까 생각 진짜 많이 해야하더라구여 나중에 어려운 지문도 읽어봐야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뇨 +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