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셨던/하시는 분들께 궁금한거 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61986
재수를 하는 시간이 낭비다라고 생각되거나
잠깐 동안이라도 후회했던적 있으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를 택한이유도 궁금함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7
-
어삼쉬사랑 비슷한 느낌의 문제집은 없을까요?
-
큐브 못풀었네 3
굴욕이다
-
좋은아침 8
와… 어제 일찍 잘 걸
-
미적분
-
사문 명확성 0
'주로'는 명확성에 위배됨??
-
살기 ㅈㄴ 귀찮음 걍24시간눕고싶다
-
요즘 드릴같은 n제 양치기 하는 중인데 넘 킬러주제만 푸는 것 같아서 병행할 문제집...
-
점메추 1
ㄱㄱ
-
삐쩍 마르고 싶다..
-
모르는 걸 구글에 검색할때마다 명쾌한 답을 내주는건 오르비야. 이러면 나는 숭배할 수 밖에 없어
-
뻥임
-
이렇게입고 돌아다니면누가봐도 꾸민거임 아님 꾸안꾸처럼 보임?
-
젭알
-
난 24시간도 못 버티고 중간에 쓰러짐
-
로마 제국 만세!
-
현우진 말대로 공통 19번까지 못 풀면 뉴런말고 기출 풀까요?
-
본 애니 다시 정리 17
가히리 사쿠라장 봇치더락 빙과 장송의 프리렌 백성녀와 흑집사 푸른 상자 약사의 궁시렁(진행중)
-
잠좀깻다 0
첫시험 다뒤졋다 ㅋㅋ
-
문제지만 있어서 국수 빠답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노노 알차게 보낸거 같은데

헉 마인드 존경스럽습니다한치의 고민도없이 재수하신건가요?!
후회한적은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후회고 뭐고 자시고가 없었음
그래도 스스로 현타오거나 할 때 있지않나요

현타는 아니고 열등감은 많이들어요고3때 너무 고통받았어서 오히려 지금이 행복한듯
행복할수도 있군요.. 혹시 어떤점에서 고통이셨는지 여쭤봐두,,
그냥 고3은 조용하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귀하죠
삼수째지만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에요

!! 진짜 쉽지않은 결정인데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