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임즈 [1136344] · MS 2022 · 쪽지

2025-04-17 2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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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더프 세계지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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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하

신유형을 반영을 하려고는 하였으나, 난이도나 선지 구성은 반영된 것이 없음. 성의 낮은 문항이 대다수를 차지함.



2번. 돼지, 소, 양 외에 낙타까지 찍은 것은 시도가 가상한데 낙타가 돼지보다 사육 두수가 적고 건조 기후에서 사육되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사실인 듯? 종교는 단 한 선지에서 밑줄까지 쳐가며 굳이 왜 물어보는지 잘 모르겠고 전반적으로 문항 퀄리티가 구림. 전반적으로 시험지 자체의 배치가 엉망이고 다른 문항은 크기 작은 고딕체로 써놓고 여기서만 왜 널널한 명조체로 여유 부리는지 모르겠음.


3번. 사진까지 줘놓고 메사와 뷰트가 유문암질 용암이 굳어 형성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성의가 없어보임.


4번. 나름 작수 20번스러운 일러스트와 언어권 관련 내용이지만 최근 기조와 다르게 난이도가 매우 낮고 왜 4번에 배치되었는지도 모르겠음. 3번 선지에서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로 구성되어있다 -> 이런 식으로 쓸거면 그냥 ‘영국이다’라고 표현하는게 차라리 나을 듯..


5번. 기후 면적 비율 찍을거면 4개 찍지 3개는 조금 아쉬움.


6번. 줄글 지역지리치고 난이도가 너무 낮음. 선지에서 싱가포르 전통 음식이 나시고렝이라는 것은 얼탱이가 없고 선지에서 ‘국토에는 적도가 지난다’는 표현은 평가원에선 ‘국토가 남북반구에 걸쳐 있다’로 표현하는데 역시나 출제자가 초짜인듯. 믈라카 해협도 말라카 해협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음. 합답형 구성 역시 별로


7번. 나름 한지 신유형 도입한 것은 참신하긴 하나 지역 네 개 찍었으면 좋았을 것. 애초에 지도에 이라크가 카스피해랑 안 접하는 것이 보이는데 카스피해의 자원을 둘러싼 갈등 당사국인지는 왜 물어보는 것인지 모르겠음


8번. 찍은 위치는 참시하나 5번 선지에서 왜 굳이 ‘12월 22일경’이라고 명시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음


10번. (가)~(라), A~D가 찍힌 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이 아니라 왼쪽에서 오른쪽이 되어야 함.


12번. 작수 변형. 근데 선지가 복잡하지 않고 거의 단순 세 국가 매칭이라 아예 매칭으로 구성하는게 나았을수도


13번. 종교가 최근 기조대로 줄글로 출제됨. 난이도도 평이


14번. 줄글 폰트 크기가 좀 작고 내용은 긴데 막상 A와 D 구분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없음 난이도 하


15번. 지형 꼴랑 두 개 찍어놓은 것이 괘씸함. 수준 낮은 문항


16번. 난이도 낮음. 계속 나오는 얘기지만 꼴랑 3지역 찍고 선지 5개 단순 매칭식으로 쓸거면 아예 선지를 매칭으로 구성하는게 낫다고 봄


17번. ㄱㄴㄷ 문항치고 난이도도 어이없이 낮고, 자료와 선지 모두 성의 없음. 내륙에 빙하호 찍어놓고 염분 농도는 왜 비교하는건지


18번. 3번 선지 자간 좀 줄여서 한 줄로 표현했어야함. 난이도 역시 낮음.


19번. 난이도 낮음. 세 지역 중 두 지역만 알아도 답안 나옴.


20번. ‘경제 통합 단계가 높다’, 무역에서 흑자이다’ 선지 덜 정제됨. 평공 단원이 수능에 이런 문항으로 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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