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럴 때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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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해야 하는 공부들이 있는데 다 못 끝냈을 때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생활 패턴이 완전 망가지긴해도 방학 때는 무조건 끝내고 자서 마음이라도 편했는데 그 패턴이 학기 중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월 개학부터 평일에는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고요. 맨날 카페인으로 버텼습니다. 안색도 엄청 나빠지고 무기력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은 나름 적응된...? (물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얼마 못 버티고 무너진다는 것 압니다ㅠ)
어쩔 수 없이 요즘은 진짜 최대 5시까지만 하고 자는데 그게 진짜 어느 정도가 아니라 심각하게 스트레스에요..... 뭐 계획을 할 수 있는 양의 80%만 잡으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다기엔 그날 꼭 해야 하는 것들인데 80%를 잡고, 그거 다 했다고 만족해 하는 것도 싫어요.....
제 성격이 워낙 사회 부적응자 급으로 예민하고 유별나서,,,,,, 저랑 비슷한 수험생 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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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실상 못잠 코딩과제 좀 뭣같아서
왜 꼭 해야하는거에요?
음,,,, 뭔가 그날 밀리면 다음 번에 해야할 일이 더 늘어나서??
약간 월간지 푸는 것처럼 하루 밀리면 다음 날 2일치를 해야 하잖아요.....
-> 밀려서 또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