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행 풀어본 분들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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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평가원이 너무 학술적인 독서를 안내면서도
컷은 90초~80후반으로 맞추는 확실한 방법을 개발한것 같음
문학은 24년도에서 확실히 힘 빼고있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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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만 있어서 국수 빠답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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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6모 전까지 강기분,새기분 문학 일,취 클래스 독서, 마더텅 독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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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학교, 반에 ㅈ같은애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적으로 힘듦 그래서 위클래스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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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수능 이번에 과외를 맡게 되었는데 과제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ㅜ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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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떻게 매일 지각할수가 있겠음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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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가인 4
기필코 백가인 이게 옳게 된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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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말대로 공통 19번까지 못 풀면 뉴런말고 기출 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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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벨 안눌러놓고 역 지나치니까 개지랄하는데 분명 안눌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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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절 미사가 집전되던 도중 2층 '강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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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강의 런닝 타임이 6시간이지 하루종일 국어만 하는 수준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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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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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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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인정경석 개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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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복구 완료 2
이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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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공부는 3
해도 불안 안하면 편안 뭐 아는게 없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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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블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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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메디컬 2
평백 몇 정도 나와야 가능한지 아시는분… 제발요… 인증 가능하시면 치킨 깊콘 드려요…
예비는 아직 안 뜯어봤지만 그동안 2409 이후 기출 훑어본 소감으로는 그 비법이 구조독해에 대한 역발상으로 거시적 내용 파악 난이도를 초대폭 낮춰서 거기에 매몰되게 하고 세부사항에서 난도를 올려버린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음요.
2406 때까지는 글 흐름이 파악되면 70%는 이해했다고 봐도 됐는데 2409 신분제부터 달라지긴 한듯요. 이제 구조독해가 의미가 없음. 쓸모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쉬워서
구조는 그냥 주는 수준인데 이제 제대로 문장이 납득이 안되면 문제를 쉽게 안주는 패턴으로 바뀜
이게 보통 문장 수준을 높이면 자연스레 글의 흐름도 복잡해지기 마련인데(다수의 17-23 킬러) 그걸 억제하면서 난이도를 끌어올린다는 게 진짜 신기함. 이제 평가원스러움도 아는 사람한테만 보이는 무언가가 되어가나 봄
특정 정보에 꽂히면 절대 정답에 못도달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학생들이 왜 그 정보에 꽂히는지 모르니까 '너네들 눈알 잘못임 쿠쿠루삥뽕' 하는 강사는 거르라고 하면 되는 거죠?
내가 생각하기엔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 안하고 결론만 따거나 이해없이 틀에 끼워맞추기식 구조독해만 하면 특정 단어에 딱 꽂히게 만들어서 오답으로 유도하고 있음
작수 16번 특정이 안되니까 처벌 안된다 이런것들을 결론만 따면 2번 선지 맞다고 판단하게 되고 8번도 개화당 한 인사의 입장 이해를 못하고 통시적 전개에 끼워맞추면 갑신정변과 개화당 한 인사를 다르게 판단하게 유도를 해서 2번 오답을 찍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