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사랑꾼님께, 습작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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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숲> 마주나기로 자란 잎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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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한칸차 등차구.. 합 17 등차 그래프 그리면 답 빠르게 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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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 0
과탐의 경우 개념은 이해정도만 하면되고 문제 푸는거에 쏟는 식이었다면 세지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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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지자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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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11수능 수리 가형 현역 만점, 설공 진학 설공 졸업후 대기업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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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울리는 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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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니 아님 darling, won't you think meeting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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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ㅇㅈ 15
민증사진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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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뭐 인증을 하던가 누가 날 알아본다해도 별거아니던데 3
누가 알아봐서 뭐 그사람한테서 신상털린다 해도 뭐 그리 큰문제는 아니기도 하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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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걍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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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2는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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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채우러 간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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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심찬우 강사님 문학 강의 수강 시작하려는데 생감 이전에 잡도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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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유체 천체 어디가 젤 쉽고 어디가 잴 어려워요? 단원별 장단점 적어주실 천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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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컷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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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까발리고 다녀도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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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4
난 이미 많이해서 더 이상 해버리면 안돼 저번에 대치동갔을때 모르는 남성분이 내 얼굴보고 웃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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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시쓰는중 1
기대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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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앙님 있던 자리엔 싸늘한 바람만 일어 가슴이 너무 아픈데 난 울 수도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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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70 미적80 한지46 사문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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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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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 취하네 2
취르비 입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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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지기 인강듣고와따 24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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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한때는문창과를꿈꿨는데... 근데이젠머리에섹스밖에남지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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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없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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끾뀪이로 닉넴 설정했더니 괴즈나로 맞받아쳐줌 시로코, 호시노, 으헤~ 등 이후 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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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학 심사 전까지 몇개월동안 장학 혜택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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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0
이 시는 기독교의 심미적 요소에 입각해 써봤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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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작수 87 3덮 95 3모 98 4덮 92 정도인데 안정1등급이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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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무한재탕시전하기 30초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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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의대 증원 줄이고 합의도 못하면 정시 광복 이후 최대헬 열리는거잖아
똥글사랑꾼님이 올리신 시에서 본 것과 같은 색채어가 등장하는 습작으로 올려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와….
그곳에는 괴물이 살아요
끈적하기도 하고
이빨은 부식되고 개수도 되게 많더군요
그건 가끔 엄마처럼 따뜻하게 살결을 문대요
침이 끈적이게 뺨에 묻지만요
그곳 입구를 열어 걸으면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
떨어트린 빵부스러기는
통과하는 동시에 바람이 일며 날으고 만다
입가에 묻은 문대어 번진 가루들이 말해준 소식이었다
진흙이 일고 이끼로 덮인 곳
세자매가 살았다고 했다
첫째는 지독한 습기가 싫어 도망쳤다
나머지 둘은 하염없이 치고 쳐
그를 기다렸지만
하수처리장은 처음 난 그것이
평생 자리를 펼 곳은 아니다
이 파트 진짜 느낌 미친거 같아요.. 진짜 서울대 문창과신가여
서울대에는 문창과가 없습니다. 저는 거의 실기로만 학교를 합격한 학생이라 그리 부끄럽지만, 그다지 높은 학교는 아닙니다.
와 문창과 형님들 벽느껴지네요…
사실은 저도 처음 시들은 아주 못났는데요.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문창과 입시 합격했을 당시의 글도 올려드릴까요?
네 언제나 환영이죠 어느정도 수준이셨는지 봐야겠어요 흐흐흐
올려드렷습니다.
ㄷㄷㄷㄷ
와...
제목에 코케는 축구선수인강요
코케는 일본어로 이끼라는 뜻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알레띠 팬이지
진짜 잘 쓰는 거 가타요 ㄷㄷ
감사하다는 말뿐이 할 수 없습니다.

천천히 잘 읽어봤습니다 ㅎㅎ 써있는 모든 구절하나하나의 깊은 의미를 감히 이해하고 제대로 감상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표현하신 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머리 속에서 영화속 한장면처럼 재생이 되는거 같아요 멋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문학과 영화의 색채를 좋아하는데, 그걸 저만의 활자로 담으려 노력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오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느껴졌다니 영광입니다ㅎㅎ응원합니다!
ㅎㅎ
코 큰
케인이
숲에남을껄 하고 후회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