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매 84 미적 85 영어 3 사문 41 생명 35
-
100조 200조 다들 삥땅이나 슈킹치는 애들 손에 들어가서 ai발전은 하나도...
-
엔제 뭐풀까여? 지금 미친개념 하고잇는거 곧 끝나는디
-
화작 82 미적 84 영어 2 사문 50 생1 40 아니면 더 낮나?
-
4덮 18
언 90 미 96 영 2..하 생1 48 지1 47
-
4덮 지구 만점 0
이고 싶었으나 2 3 12 13 14 15틀 이것 뭐예요…?
-
4덮 13번 0
f3+f0=0 에서 도함수 정적분해서 f3-f0 넓공 때려서 구하고 연립하면 적분...
-
이원준 GOAT 1
4덮 독서 캐리이...
-
ㅊㅊ좀요 27 28 30 틀림
-
뭐 먹지
-
끝 4
끝났네요 수고많았어요 모두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올려도 4등급이네 싯펄
-
화미영 사문경제 90 84 1 45 35 근데 아마 경제 1컷 30점대는 확정일거같아요
-
저는 원주각 중심각으로 각 만들고 각변환때려서 풀었는데 다들 어케푸심
-
현역이라 패키지 배송와야하는거 시켰는데 언제오나여ㅛ
-
4덮 6
아니 수학 사설이든 뭐든 풀때마다 갭차이가 너무 큼 ㅠ 나한테 맞는 문제랑 안맞는...
-
재수생4덮 1
화작 89 미적 77 영어 87 생윤38 사문42
-
서성한 ㄱㄴ?? 11
국어 77 수학 88 영어 89 물1 41 화1 41 보정하면 31221 일거같은데 서성한 되나
-
택시 탄다 8000원 ㄷㄷ
-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저는 25살 이상 대학생인데 재작년에 학교 다니다가 자퇴하고...
-
경제시험시간만50분?으로착각한거같아요 소수과목이라고 개막내네
-
난도 그렇게 쎄지 않은걸로요 아침 국어전에 머리풀기용으로 푸는거라.. 강사분...
-
레전드 인물...
-
'고양이 키우기'라는 자해를 하고 있긴해
-
더프 채점결과 및 후기 20
작수 화작 95 기하 84 영어 95 국사 47 과탐 망 3덮 화작 97 기하 42...
-
4덮 러셀 강반 1
4월 더프 얼마나 못치면 러셀 강반당함? 내신빨로 HS들어와서 개발린듯
-
22 풀고 30 풀려는데 못 풀 거 같아서 검토 드갔는데
-
3덮과 비슷하게 너무 사설스러움.... 모의고사의 성격보다 새로운걸 알려줄려고 하는...
-
계산에서 계속 실수해서 헤매다가 결국 버렸는데 틀렸다는 사람 없는거보니 쉬운건가..?
-
4덮 확통 1
난이도 어땠나요??!! 다 맞아서 기분이 너무 쪼아아
-
근데 나중보니까 틀려있음 ㅅㅂ... 뭐지 걍 고민도 안해본게 막 답임
-
저녁에 국어만 보고 토요일에 타과목 칠때는 바탕으로 대체할까
-
수수수수퍼노바 1
사건은다가와아오ㅔㅇ
-
걍 사문해야하나 6모 이후에 결정해야 할 듯
-
국어 6
가 올라서 기분이 조쿠나
-
언 92 (독서론 -1, 비문학 -2) 미 81 (15,22,27,28,30) 영...
-
정치에 관심가져도 될 나이가 아닌데? 아직 니들은 기술/가정에서 실생활 살아가는 법...
-
있으ㅛ신가요
-
3덮에 이어서 4덮까지
-
무보정으로 몇일지가 궁금하네 보정으론 1확정인 거 같은데
-
채점할 때 빠답 잘못 본 줄
-
뭐가 더 어려우셨나요 전 4덮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쉽다는 의견이 많네여;;
-
수학빼면 3222까지는 뜰거같은디
-
시험 d-2 피의 공부머신중 벼락치기 ㅅㅂ
-
합쳐서 16000ㅇ원에 삼 낫배드?? 언젠가 풀 날이 오겠지
-
4덮.. 구거 79에 수학 52인데 이거 어케요 ㅅㅂ 아니 수학을 11,12,15에...
-
보정 2컷 가능?
-
못봐서 모름
-
4덮 결과띠 3
국어 89 (3, 8, 13, 25) 나 어휘력 딸리나… 어휘문제 왜 이렇게...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