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추
-
드릴드1은 미적만 풀기로 결정했고 드릴드2 미적은 풀었는데 드릴드2 수1수2는...
-
한완수에 수록된 문제인데요 a=-3이 정답 작성단계에서 왜빠진건가요 오류인가요?
-
확통런 하세요 0
신.세.계입니다 15번 9번 더프 13번 국어 수학 영어 지구 사문 생1 지1 생명...
-
그냥 가고싶음
-
연높공 가려면 4
화미물1지1로 어느정도 받아야 되나요?
-
sin세타 나오길래 8구하고 걍 6 8 10 박았는데
-
0타 강사님 어떻게 해설하실까 ㅋㅋ 제대로 풀면 ???: 왜 풀이가 저번이랑...
-
아이민으로 해도 이상하고 닉네임으로 해도 이상함
-
ㅈㄱㄴ
-
힘들어서뒤지는줄알앗음
-
루이비통 지갑에 팔려나갈 불쌍한 자식들입니다..
-
4덮 해야하나 너무 허수특인가
-
더프 기하 2
기하는 어떠셨나요 미적하다와서 그런지 사설이 슥슥 다 풀리는게 감회가 너무 새롭네요...
-
ㅈ망한거지?? 4더프보고 24수능의 ptsd가 떠오름.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
이재명 군복무 10개월 이대남 표 얻기+국방력 약화 1석2조자나?? 왼쪽에서는...
-
미적러들 282930 다 틀려서 재수할 때 우리는 다 맞추고 성불하자
-
내가참는다진짜
-
공통 ~13번 ~20번 선택 ~27번 이런식으로 있는 하프모 있음? 아직 내가...
-
10개월이 맞다고 본다 (본인은 공익임)공익다운 발상이란 나쁜말 ㄴㄴ
-
걍 삼각형 APB직삼이니까 바로1:2:루트5 비율로 PB길이 구하고 사인 코사인...
-
80점이네 2
15,21,22,28,30 틀렷으,,,,,,,,,,, 작수3이엇으니 아직...
-
20대 남성들 보수가 많은데
-
지갑점 골라주셈 4
마르코 월릿 황금비 지리긴 하는데 솔직히 멀티플 월릿도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
수열 풀 때 2
케이스 하나씩 빼먹는 실수 줄일려면 2번 풀어야 하나.. 어케 해요…하
-
제 친구 참 삐딱하죠?
-
아밍이랑 담밍이 그냥 15
와랄라
-
난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있다가 뽑고 싶은 사람 뽑겠음 오르비 보면 정치병자...
-
원래 이름이 안이랬는데 커뮤에서 오늘밤은 삐딱좌표계 이러는거보고 이거 좋다고 이름바꿨다함
-
현역이 집모로 84 떴는데 보정 1 ㄱㄴ?
-
나라면 경기도지사
-
평가원이나 교육청같은 것들도 점수 뒤1지게 안 나오고 유독 더프가 제일 점수 안...
-
피규어는 개찐따 같잖아 솔직히
-
흠..
-
67g (67%) 써있네 개띠껍게 지가뭘안다고;
-
덕수햄 안나오면 이준석 지지함
-
특히 이정록 - 희망의 거처 “생이란 자신의 상처에서 자신의 버팀목을 꺼내는...
-
ㅋㅋ
-
걍 부사관 모집 현황 보면 답이 나옴 예컨데 모병을 15만명 목표로 진행하고...
-
아이도루 5
데뷔 이제 늦은걸가..
-
미적 시험범위에 기출 들어가는데 너무 어려운 건 걍 거를까 5
미적 진짜 개ㅐㅐ못함 (3평 27번부터 못풂) 학교 내신 범위가...
-
좀 삐뚤빼뚤하긴 한데 사각형 APQO 넓이 구하기 > 선분AQ 길이 구하기 >...
-
주변에 인강 거의 안듣고 현강 2달 찍먹만하고 중대에서 한의대성적 찍은 애 있는데...
-
오르비가 최상위권 입시 커뮤였다는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되는거같네요
-
오늘부로 이재명 지지를 철회한다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이재명과 나는 한몸으로...
-
공통 미적만큼 유형 중요함?
-
언매 확통 정법 사문 94 100 2 45 48 빌보드 ㄱㄴ??
-
4합5(사탐1과목만 반영) 최저 맞춰야 되는데 사탐 1과목만 챙기는 건 너무...
-
30번 이렇게 풀었는데 어디서 오류인지 안보여요 ㅠㅠ 댓글로 지적좀해주세용
-
공부 열심히 하다가 좀 빡센 개념 공부하면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모든 의욕이...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