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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10
너도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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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0 이정도면 몇등급 나옴? 독서랑 언매만 틀림 언매는 공부 안한지 좀 됐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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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82 미적88 정법43 사문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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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이 5000덕 드리겠습니다! + 크지 않을 때 -> 작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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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컷 수학 97 사탐 1컷 수능때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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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왜틀리노 ㅋㅋ 근데 2번 호머때려도 42점이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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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 마비 둘 다 지나는거 불가능->하나 지난다면 어떨까->안되네 이거 따지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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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가 젬병이에요.. 그런의미에서 시대인재 국어 컨텐츠랑 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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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대비 딱 10점 올랐는데 오른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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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힘들어서 1시간 일찍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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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큰 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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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71 미적 84 영어 91 사문 50 한지 33 보정컷이랑 무보정컷 예측좀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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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가 어려워도 90초중반인데 쉬워도 90초중반임 쉬울 때 한 두문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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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준비 끝 0
기능사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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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등급일까요? 3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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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유도 하는 글들 걍 개같아서 답들 안 달기로 함 ㅋㅋ 4
제 강아지 어디가 아픈건가요? 라는 질문글에 먹이 산책 목줄 간식 사료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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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하 신유형을 반영을 하려고는 하였으나, 난이도나 선지 구성은 반영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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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어 8번 0
5번에 영수가 범인이 아니라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됨으로써 영수가 범인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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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윾빈보다 기출비를 먼저 잡아야 하는 거 아님? 6
거긴 200만명인데 심지어 양지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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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 피규어 55만원에 팔고 개같이 쌀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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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하나 틀림 굳 근데 계산 빡빡해서 시험장 가서 보면 더 못 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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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문 ㅈㄴ고일거같음… 당장 우리반에 공부 잘하는 애들도 다 사문하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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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동안 수능준비로 교재비 얼마정도 쓰시는거같나요??? 5
책값 너무비싸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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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썰풀어주세요 4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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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좀 많이 어렵게 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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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비처럼 쏟아지는 하늘그 아래 너와 함께 춤추고 싶어색색의 옷들과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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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목표라고 씨부리면 꼴볼견인가요 걍 메디컬 목표라고 하고 다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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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극한만 잘 이해하고 계산으로 밀면댐 글씨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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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을 예시로 들면 다나와에 주요몰에서 만년필 파는 도매상들 가격보다 만년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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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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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졌지만 다음엔 안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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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2 사탐2 어떤거 하고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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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 천체 0
이신혁쌤 시즌2부터 라이브 들으려 하는데 천체가 유명하다고 하셔서요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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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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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드1은 미적만 풀기로 결정했고 드릴드2 미적은 풀었는데 드릴드2 수1수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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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에 수록된 문제인데요 a=-3이 정답 작성단계에서 왜빠진건가요 오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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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하세요 0
신.세.계입니다 15번 9번 더프 13번 국어 수학 영어 지구 사문 생1 지1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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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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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높공 가려면 4
화미물1지1로 어느정도 받아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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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세타 나오길래 8구하고 걍 6 8 10 박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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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타 강사님 어떻게 해설하실까 ㅋㅋ 제대로 풀면 ???: 왜 풀이가 저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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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민으로 해도 이상하고 닉네임으로 해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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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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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뒤지는줄알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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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지갑에 팔려나갈 불쌍한 자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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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해야하나 너무 허수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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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기하 2
기하는 어떠셨나요 미적하다와서 그런지 사설이 슥슥 다 풀리는게 감회가 너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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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망한거지?? 4더프보고 24수능의 ptsd가 떠오름.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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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군복무 10개월 이대남 표 얻기+국방력 약화 1석2조자나?? 왼쪽에서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