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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이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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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이고 재작수91 작수95 지금부터 독재 시작하는데, 이미지 미친개념이랑 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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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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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 씹고트긴 한듯 믿고간다 기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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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
갑자기 좋아짐 ㅅㅅ 좀 있다 칼럼 읽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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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적지근하게 풀린듯 ㅇㅇ sin(pi/k * x) + a < 0면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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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29번 계산실수가 아프군아... 하지만 국어는 판정승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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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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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옴 4
집가는길에 누구한테 붙잡혀서 토킹어바웃 하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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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2
오랜만인가? 오랜만에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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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진않은데 맛있는지 모르겠음 뭔가 이상한맛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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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어 OK 내일 아침부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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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5
3덮 100점이었는데 뽀록이엇나보네 4덮 86인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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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커리 질문 0
개념만 아는 수준이고 공통은 괜찮아서 미적커리만 타려는데 시발점부터 들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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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덮 3
수학 84 영어 89인데 잘 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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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14살 어린 학생이어도 틀린 건 틀린 거지.. 소송의 맛을 보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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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확실하게 알겠음 지금 구조독해 주로 가르쳤던 강사들 방법 안먹히니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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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계획 0
평일주간지 + 언매복습 주말 언매복습 + 본바탕 일욜 실모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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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키가 다른 n명의 사람이 가지런하게 한 줄로 서 있다. 줄의 맨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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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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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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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시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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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학원에서 미분까지밖에 안배웠었는데 친구들이 빨리 적분 하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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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4
내일 마저 해야지 너무 오래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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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가 더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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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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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1컷 4
몇점정도 예상함?? 잘봤다는 사람도 있고 개어려웠다는 사람도 있어서 혼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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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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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다 대학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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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금액 0
과외 중등3,고등4면 적당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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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안 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바로바로 물어보시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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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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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처럼 극한 +- 둘다 붙을때 어케 처리해야 하는거임? 윾건이마냥 극한상쇄 조지니까 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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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4덮 봤는데 언매 81 미적 78 영어 97 사문 42 생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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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듣겠음 항마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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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없으면 당연히 모병제가 맞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위험한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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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어 64 수학 76 영어 3 세지 42였나 41이였나 사문 41 보정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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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1분도안함 공부안하고 쳐놀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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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으로 풀기 10
육감적인 케이스를 찾아서 미지수 다 찾은 후에 -> 이게 안될 이유가 없다(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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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큐브 진짜 3
초등수학에 수2문제 올리네 310원인데 초등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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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확통 81이구 몇등급일지…예측부탁드립니다 참고로 15,18,22,29,30 틀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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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거 2
3모 국어 vs 4덮 수학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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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좋아해서 한국에 왔고 한국인 남자친구 구하고 싶어요 사랑해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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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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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81점인데 13 15 18(더하기 잘못함) 22 28(찍맞) 30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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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롤린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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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후기 9
국어 피곤한 상태에서 딱 푸는데 독서론 3번부터 뭔가 띠꺼움 화작푸는데 뭔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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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나라임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