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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12000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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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벨 컷컷컷 4
헤딩이라 첨에 좀 어리바리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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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살거면 그냥 애플워치 ㄱ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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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정리 유용하게 잘 쓰시나요? 392처럼 진짜로 저렇게 써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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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신 풀이 길이가 좀 긴 듯 풀이 길이 늘어나는 건 더프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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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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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과카르텔이 공고하구나 국어교육과를 폐지하고 언어이해교육과로 대체하는게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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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인데 가능? 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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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13번이 뭔지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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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과제 8:30출근 5:30퇴근 저녁먹고 생활관가면 6:30 부터 공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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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언미영물지 73 85 97 39 40 나왔는데 나빼고 다 잘봤네 더프 덮 실모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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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이 한다고 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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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발문이 'ⓐ의 뜻은?'도 아니고 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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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겠다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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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질문 3
(저작권 때문에 문제는 못 올립니다) 14번에 3번 선지에 mRNA 백신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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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간의 구조파악임 그걸 누군가는 이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납득이라고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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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형 초신성의 관측 내용 중 처음에 '거리가 먼 은하에 Ia형 초신성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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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던지는 애 친구랑 속닥거리는 애 소리내는 한숨 마구마구 쉬는 애 페이지 촤좌좌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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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노래 추천 0
https://youtu.be/9h1Bm9oqVyM?si=u9bfupUwBWYv_n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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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들으면 되는듯 국어등급 올리고 싶으면 어케해야될지는 모르겟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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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뜨고싶다 4
설수의 가서 미국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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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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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시발 방학때시대라이브들으면서스탠다드벅벅하고 대치동1타유기1타김범준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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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만 4개였는데 수학 54문제에 물리랑 지구 주간지도 맛깔나게 쳐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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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휴릅에 들어감 사실상 휴릅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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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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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이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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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이고 재작수91 작수95 지금부터 독재 시작하는데, 이미지 미친개념이랑 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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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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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 씹고트긴 한듯 믿고간다 기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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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
갑자기 좋아짐 ㅅㅅ 좀 있다 칼럼 읽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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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적지근하게 풀린듯 ㅇㅇ sin(pi/k * x) + a < 0면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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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29번 계산실수가 아프군아... 하지만 국어는 판정승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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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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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옴 4
집가는길에 누구한테 붙잡혀서 토킹어바웃 하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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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2
오랜만인가? 오랜만에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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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진않은데 맛있는지 모르겠음 뭔가 이상한맛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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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어 OK 내일 아침부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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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5
3덮 100점이었는데 뽀록이엇나보네 4덮 86인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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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커리 질문 0
개념만 아는 수준이고 공통은 괜찮아서 미적커리만 타려는데 시발점부터 들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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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덮 3
수학 84 영어 89인데 잘 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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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14살 어린 학생이어도 틀린 건 틀린 거지.. 소송의 맛을 보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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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키가 다른 n명의 사람이 가지런하게 한 줄로 서 있다. 줄의 맨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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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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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뭐노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