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0
후후
-
걍 과탐 8과목중 30문제 출제 사탐 9과목중 30문제 출제가 맞음 1
걍 17개 다하자
-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파트에서 sec csc cot 정의하지 않는 교과서가 있었나요?
-
6평 접수날짜에 사고가 있었어서(이유 들어보면 다들 납득할만한 이유임)...
-
미2확통기벡 3
수2미1확통
-
티빙 사야되나 3
이누야사 강연금 보고싶은데
-
열심히 하면 1컷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다 공통에서틀
-
시그널 다 봤다 3
다시봐도 재밌구만
-
쉿 0
당신이 지금 잠에 들지 않으면
-
힝 0
풀어야하는 3모국어는 안풀고 4덮수학 풀었어.. ㅠ
-
이제 곧 물1화1 투과목 선택자들 리스펙 할 시대가 온다 1
‘아니 시발… 과탐 형님들은 대체 무슨 싸움을 하신 겁니까…’
-
걍 그정돈 배울 수 있지않나
-
ㅇ
-
국어: 90 문학에서 평소보다 시간 오버해서 독서 mRNA지문 5분컷에 3점문제...
-
뱃지달고싶다 2
평가원개새기들아 그러게 좀 달게 해주지
-
근데 이제 곧 수능 체제가 바뀌는데 가나형 얘기는… 9
거 너무 옛날얘기 아니오 마지막 가형세대가 있으면 지금 6수생아님…?
-
뭉클하네
-
잘게이♡ 잘자래이☆
-
자기들은 연고 인문 가려면 1% 안에 들어야 갔는데 요즘은 7% 받아도 가넹~...
-
2시간 더 줄이는 걸로 2000덕 2명 선착
-
배고파 2
밥이ㅜ먹고 싶구나...
-
성별판독 66
ㄱ 다 맞춤
-
어떤 사람은 인강,수업 듣는것도 순공 포함이다 미미미누 유튜브 보는것도 순공...
-
성별판독기 오픈 25
첫만남기준으로 해드림
-
성별 판독 오픈 27
???:대충 다 남자로 하면 되죠?
-
날 밝으면 병원 가서 진료라도 받아볼까요 원래 한 달에 한 번 꼴로...
-
무려 2000덕이랑 교환가능 ㄷㄷ
-
목표는 스카이 상경계열이고 공대에서 진로 바꾼거라 미적은 계속 해왔어요 3월에 사탐...
-
진짜 시발 이딴거 내기 싫다고요 ㅆㅂ 그리고 건보료도 좆같네 하아
-
새르비 일동은 장락무극님의 대충 24시간 공부를 미리 축하드립니다. 조의금은 여기로 받겠습니다.
-
응원좀
-
ㅈ됐네ㅋㅋㅋㅋㅋ 내일 어차피 몬스터 깔 생각이었긴한데
-
결론: 복잡한 얘기고 지문에 생략된 얘기며, 결국 배경지식적인 것 아래...
-
워밍업 확통, 2026 빌드업 수1 수2 샀습니다 매일 인강 하나씩 총 들으면...
-
ㅇㅇ
-
잘 맞는 친구 하나 만나기도 정말 정말 정말 어렵구나
-
쌍윤할때는 뭔가 담백하게 재밌는데 물2는 자극적으로 재밌다... 내신덕분에 내가 물리를 하는구나
-
선착 5명 천덕씩
-
하루종일 했지…
-
댓글 당 10분 공부 128
53분에 마감. 중복 가능 실패시 3명에게 덕코 2000
-
새르비 일동은 의문사님의 20시간 공부를 미리 축하드립니다. 조의금은 여기로 받겠습니다.
-
18시간 순공은 2
최소 6시간은 차감해줘잉
-
뉴비 와쪄욥!! 3
-
중딩 여르비 1
좋아하는 여미새 등장
-
뉴비임.
-
존나부럽다 디발~ 나도내년에그랫으면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