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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업시간 이슈로 40분/40분 나눠서 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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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온 몸을 감싸고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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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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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야하나 하루이틀이아닌데 침대 맨날 축축하게 다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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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화학 시작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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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1지1이었다가 25수능보고 생1지1으로 바꿈 생1은 아직 유전부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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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미적 92 2
무보정 1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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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자다가 7시간 자니까 정신이 말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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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글귀4 0
산문시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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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0점 독서 2개 문학 2개 가나형 7번 경제 11번 문학 3점 두 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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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밥 2
음역시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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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 등록 안했는데 점심 어떻게 먹죠...... 계좌이체도 받아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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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예시문항 현 미적분과정 문제들 뭔지 좀 알려줄수있음? 4
기하하는데 현 공통과정만 풀려고 겉보기로는 구별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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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공모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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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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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물 물2 질문 0
이거 가속도 계산할 때 관성모멘트 안 쓰고 하는 법 있을까뇨?ㅠㅠ 이채연 4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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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866211 투표 결과가 별로면 명품 얘기 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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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까지 해서 20만명 예정이라는데 작년 꿀 영향보고 오는 것 같아서 상위권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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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웰케 막히지 0
진짜 좀만 늦게 출발했어도 늦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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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언미영생지 72 85 100 42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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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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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복 되는거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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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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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쭉 기원해야지 그정도 하면 들어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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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야 이길거면 좀 편하게 이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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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보다 속아파서 잠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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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비올것같냐 0
내일온다고 돼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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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0 미적 45 정법 32 사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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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뜨거워 한번 발라봐야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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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것들중에서 수학문제집 추천을 해주실분.... 2
안녕하세요 수학개념서로 한완수 한시수를 추천받았는데요 작은 소도시에 살고있어서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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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소설 0
수능3 3모 문학 5틀 쉰베르크 4틀 4덮 소설 4틀 시 1틀 독 1틀 시험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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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둘 다 올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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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친건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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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어느정도 괜찮은 대학 갔으면 그냥 다니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아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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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재종/단과에서 재고 구할 수 있으신 분들.. 혹은 재종에서 받아서 어차피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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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9 0
영어단어 영단어장 11day 복습(440단어 일부) 수학 원순열 ~중복순열 고난도 풀기 (5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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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시도했는데 5
쌤이 허락해주셨는데 양심에 찔려서 그냥 가겠다고 함 우이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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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1 확통 51 영어 79 정법 31 사문 42 4덮 더프 더프리미엄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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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미적 62 →→ 4덮 확통 96(15번 틀)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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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교대갔으면 삼반 안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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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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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미적 85 나왔는데 뉴런은 좀 어렵네요 꾸역꾸역 듣는게 좋을까요 아님 시발점 들을까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