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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쎈 초능력자엿는데 사람들 존나 괴롭히고다니는 꿈꿧음.. 재밋긴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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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전파로 인해 문화접변은 생기는 겁니까? 아니면 안생기는 겁니까? 사문 고수분들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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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념을 충분히 숙지해라 라고 하는데 이를테면 외우면 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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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맛 나겠다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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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공부 다끝나고 점심먹고 나가서 햇빛쬐주는데 글고보니 사람은 몸에 식물처럼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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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문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되면 어떡하나요? 5
독서 어려운 지문이나 고전소설 있잖아요 한 10번을 읽어도 아무리 읽어도'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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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가 많은데 사는건가 그래두 한 몇년전엔 ㅂㄹ 없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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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친구들이 수2 3틀 미적 1틀이면 수2 개못하는거라고 수2좀 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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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공대 학점 1
인하대 기계에서 학점 어느정도면 그래도 괜찮게 취업이나 대학원 준비할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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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0
3점 2개 날려서 미적 78인데 수분감 스텝2 다돌리고 엔티켓 괜찮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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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카나토미(완강되면) or 스블(완강 안되면) 이창무 클맥n 뭘 하는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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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입시상담 멘토링 COME:PATH(컴패스 멘토링) 1차 - 고교생 멘티 모집] 0
♥서울시립대, 가능성에 날개를 달다♥ 안녕하세요. 서울시립대학교 입학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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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은 항상 후회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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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4등급인데 이제야 한석원 알텍을 알게됬네요^ 지금 강의까지 듣기에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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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읽어본분만 0
뭐가 더 작품성 뛰어나다고 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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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아냐 공부시간은 "순공부시간"으로 측정해야되 방금 한시간 집중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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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 실력이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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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뭐 들으세요? 듣는 거 있음? 1학기 끝나고 반수 요이땅하면 뭐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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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8 미적 84 영어 90 세지 39 지구 45 무보정으로 등급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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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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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려운데 다들 잘 푸셨나봐요… 문학에서 32분 쓰고 아 ㄹㅇ 망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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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프메야.. 6
일단 한완수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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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주셨는데 스티커 붙혀둔거바 엄마가 나 맨날 응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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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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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N제 0
번장, 중고나라에서만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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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문제들이 알고보니까 평가원 문제 검수한 교사들이 만든 문항이었다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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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어떰?? 1
구해서 풀어볼까 하는데 풀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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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적 1컷이 92보다 높았던 평가원시험이 있나요 3
제목그대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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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하세요 3
voca 외우면서 라면 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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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미적 선택 1
작년에 미적 71점 3등급이었어요 목표는 2등급정도고 목표대학이 미적 3퍼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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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이상만 보내드립니다(서강대, 경희대 논술 합격자 배출, 연고~건동홍 최상위권 논술 전문 과외) 0
1. 논술 반수/인천 학생 :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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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대남은 군필이 이미 80%이상이고 모병제를 당선되자마자 할수있는것도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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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재수 3
20살 여학생이고, 말 그대로 자퇴 후 재수를 고민중입니다. 쌩재수를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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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잔액이 이거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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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생각보다 내용일치가 아니고 문학은 생각보다 내용일치가 심함 여러번 경험하면서 느낀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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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같아도 의미는 다르죠? 4덮이 훨씬 어려웠으니까 실력 늘었다고 봐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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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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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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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국어를 못하면 수학이라도 잘해야 한다 생각함 진짜 뇌 회로에 힙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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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r/12hr 0
25%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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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구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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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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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파스타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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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발췌독으로 풀어도 되나요??ㅠ오히려 발췌독 안되는 지문 만나면 더 시간 쓰게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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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문디컬 되는데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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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부 192석 (개헌빼고 모든 법률 견제 없이 입법 가능) 사법부 대법원장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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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30번 1
동기가 풀어줌 감사해여!!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