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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1은 박고 시작할껀데 화1이랑 지1이랑 고민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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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매추받음 14
2만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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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공부방법 0
현 고3인데 올해 3모가 저희 국어 중간고사에 들어간답니다. 학원은 다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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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문제질문 10
ㄱ.에서 A가 반지름, 대류층의 평균 깊이가 태양의 값보다 큰 값인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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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렵게 내냐? X 특별한 개념이 있는가? X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 외의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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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제1원인이 진성난수라고 생각함 진성난수->랜덤논리들 발생->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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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싸랑 엑셀 풀고나니까 과제 다시 풀기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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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3
난 있잖아요.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어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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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인과관계나 PCS같은 도식을 그리면서 처리하고 있는데 이게 체화가 되면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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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6
제가 중간고사 공부 집중할수있도록 쓴소리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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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이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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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남서부에 거주하는 주니 족은 절제의 미덕을 중시한다. 이들은 남에게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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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는 1
수학만 풀어야지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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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2학년도 동신대 입시결과(수시_한의대 포함) 0
2025~2022학년도 동신대 입시결과(수시_..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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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 세지 하고 있는데 언론 관련 학과로 갈거고 지구가 이번에 5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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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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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 1
요즘 최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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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뒤지겠다 0
탈출해서 편의점 몰래 갓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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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 0
꿈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 정시러의 숙명이긴 한데 아... 씁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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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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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어 5
또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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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더프 2
국어(언매): 92 3,25,35틀 골고루 하나씩 수학(미적):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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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확통느낌도 나고 고1수학 느낌도 나고 수능에 나올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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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마실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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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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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기하화학1지구1 98 96 97 98 영어2/한국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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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 마 1
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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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카는 내란만 아니었음 goat 먹었을 수 도 있음 5
진짜 내란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ㄷㄷ 그립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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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생노베여서 24.9점이었는데 얼마나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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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들 딱대라 마인드였는데 이건 뭐 ㅋㅋㅋ 그냥 발릴듯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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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를 지으려고 하는거지 ㅅㅂ 작년에 한번 봐줬잖아 너넨 뒤졌다 홈프로텍터인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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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라니, 내게 이를 빠져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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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다 쌌음 3
지금부터 진짜 휴릅 어 중간고사 성적 유지하고 다시 놀려줄게 이 정파요미들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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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생각을 해봐야 풀 수 있었네요 그 때는 어떻게 풀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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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갤가야겠다 0
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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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업에서 받은 자료입니다. 아무리 봐도 전건 긍정식 기호가 반대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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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안되는 걸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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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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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적 표현<<<<<<얘가 최강인듯 3모 수학 69점이 뭐냐ㅋㅋㅋㅋ 국어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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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교토는 가지마셈 11
진짜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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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구로 의대 갈 수 있나요? 제가 미적하는 사탐러인데 갑자기 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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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 미분같은건 가능한데 f'(0) = f'(3) = 0 이게 어디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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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조교수님이 하루만 일찍왔으면 학기중이라 볼거 많았을텐데 이러셔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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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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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언매 96 확통 89 영어 1 경제 92 사문 97 1. 이 정도면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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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먹고 담요덮고 사탐인강 밑줄 잔뜩 치면서 들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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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콘 엘레강스 루나 (파랑색 희망)몽블랑 문화후원자 나폴레옹 에디션루이비통 마르코...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