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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 1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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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_1, a_2로부터 관찰해보면 임을 알 수 있음 (사실 a_2에서 시작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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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이론 듣고있는데 아무래도 현역이라 국영수 하다보니 시간은 없고 내신 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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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학창시절에 문과라서 사회탐구를 선택하게 됐는데 세계사를 좋아했다.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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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안돼서 로스쿨 갈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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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번에 1.4키로 정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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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과외 0
시급 얼마정도 받는 게 적당한가요? 수학 영어만 4.0 언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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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4덮 수학은 더럽고 괴랄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어렵다고 쫄지 마세요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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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하다가 넘어 왔는데 사문 강의 듣는데 한 페이지를 1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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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8
서사와 라임을 강조해봤습니다 밋밋하지만 쟈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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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더하면 정답 65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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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하 해서 한의대가는거보다 확통사탐으로 한의대가기 쉽다 이런말들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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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지금부터 들으려 하는데 1주차 강의 안내사항에 맞게 따라가면 되나요?(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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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계산과정 중에 이런 잡스킬을 부르는 이름(?) 같은 게 있을까요 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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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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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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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집 아이디어 2
김기현 선생님 기생집 2,3점을 먼저 하고 아이디어 하고 기생집 4점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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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풀이로 푼 적이 정말 드물어요 아직 공부한지 두달이고..짧은 시간이니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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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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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담 구합니다 4
오늘의 담배는 히말라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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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씨발 발상도 좆같고 계산도 좆같고 씨발 한문제당 20~30분을 꼬라박고 있네 씨발 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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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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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가너무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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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수능 보는 실지인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5
사실 친척 동생들이 있긴 한데 친척 동생들한테 수능 얘기로 계속 연락하긴 좀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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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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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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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20년이 지나도 저런 목소리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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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자야하나 근데할건 ㅈㄴ많음 내신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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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닮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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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비벼먹으니 레알 맛있다 고기김치찜 폭 끓는 냄비 속, 시간은 붉게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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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둘 다 끙끙거리면서 풀었다 라는 멘트를 한걸 보고 생각해본 건데 1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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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어게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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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망햇군. 1
할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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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드레 6
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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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쉬울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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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시켜줘 18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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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모음 질문좀 받아주세요 ㅠㅠ개념이 헷갈려요 ㅠㅠ 6
원숭.. 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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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천해야겠다 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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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6
0x 중에서 제일 안정적이고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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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들 객관적인 난이도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장감 감안한거랑 현장감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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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들으면 다시 생각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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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다섯개 나오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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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06인데.. 14
나 안늙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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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제 자료 1
사회탐구 경제 선택하려고하는데... 자료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다들 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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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이상으로 올릴수 있을까..수학이 젤무서움 안되는사람은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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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이 심해서 낼 아침에 보고 갈지 결정할거 같은데 못가면 그 시험지는 못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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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 트라우마 와서 그런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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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나 후레쉬맨 전쟁시대 레바의모험 쇼핑카트? 프란체스카 이런거 했었는데
정자 ㅇㄷ?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ㄱㄱㄱㄱㄱ
문창과 실기전형보단 성적만보는 서울과기대,동국대 등 추천드립니다.
시 자체가 어떤거 같아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창과라서요.
아 진짜요?? ㄷㄷㄷㄷ 평가라도 해주세요 선생님
전형적인 교과서같은 시인데요. 그럼에도 표현법들과 문장처리 방식들이 전부 미숙해요. 문창과 실기에서 저정도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에요.

그렇군뇨 감사합니다 취미로라도 시쓰기 중인데 다 정진할게욧!!!네 입시가 목표시라면, 조금 더 명확한 방법으로 학습에 매진하시길 바래요.
도움이 조금 되시라고 제가 과외할때 쓰는 방법론 첨언해드릴게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해온 현대시는 보통 교과서에 수록된 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현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대'시에 가까운 것이죠. 우리가 학습한 시들은 '운율, 리듬, 표현법'과 같은 것들이 강조된 시들입니다. 소설이 갖는 '서사'를 배제한채 '서정'을 강조한 시이죠. 이것이 '근대'시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고전 서양시들이 가지는 특징인 '구조성'들이 수용된 결과인 것이죠.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의 학습. 운율. 표현법.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아는 세계에 반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적 화자를 보통 운문에서는 대표적 자아로 상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작가가 그 세계 속의 자아를 표방해냅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시를 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사유의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
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깊은 사유와 이를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시를 아름답게 작성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작성의 아름다움은 다독다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ㄷㄷ
또, 원하시면 제 습작도 몇편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환영임뇨네 오르비 글쓰기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시에는 소설 못지 않은 '서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운율 따위를 맞추고 간단한 상반어나 반의어들을 남발해 꾸며내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설 못지않은 심미성을 기본 전제로 하는 각자만의 문체가 드러나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 되게 찔리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반의어나 상반어 남발해서 기술할려 했던거 같아요
원하시면 습작 한편을 올려드릴까요?
네네
진짜 정자를 모르시ㄴ ㅔ
새로운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냐 그런 뜻ㅇ ㅣ ㅠ 이런 뜻 !!
야 고맙다 에코라야
정자라길래 기대했는데 ㄲㅂ
피가 섞여서 나오나보네 병원 ㄱㄱ
제 위에 있는 두 분은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이건 펜으로 쓴거잖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