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존재를 증명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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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채플에서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 증명 불가하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도 증명 불가하니 두쪽다 진리가 아닌 의견에 불과하다네요
주장에 대한 입증책임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오롯이 지는거 아닌가 없는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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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 https://orbi.kr/00072826736 1단원 문제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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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동의함
입증책임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쪽에서 지는게 맞죠 부존재는 증명을 못함
그쵸? 제가 이상한 거거나 채플 매주 듣다 정신나간게 아니죠? 계속 들으니 저 논리로 인해 창조론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전제로 한 믿음이고 진화론도 진리고 정답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다는 걸 전제로한 믿음일 뿐이라네요
채플 듣지 말고 앉아서 자라
자면 몰래 경고먹이고 세번 쌓이면 걍 결석 한번이랑 똑같은거래서; 답이없네요 좀
눈치껏 자야지 졸다가 인기척 느껴지면 잠깐 눈뜨고
저런 과목이 필수라니
안들으면 졸업못함
논패스받으면 장학금에서 제외됨
악의 문제: 전능하고 오로지 선하다는, 기독교의 신 같은 것은,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한, 존재할 수 없음.
개인적으로 기독교 선교사들이 구한말부터 교육, 의료, 반독재, 반제국주의에 기여한 건 긍정적으로 보는데, ㅈㅎㄱ처럼 기독교 교리에 매몰돼서, 공격적인 발언을 공동선이라도 되는 양 떠드는 거 보면 혐오감 든다.
ㅈㅎㄱ, ㅅㅎㅂ 같은 이들이 악을 행할 때 하나님은 무얼 하는가?
악을 막을 능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악을 막을 의지가 없는 것인가?
기독교를 맹종하는 이들은 악의 문제는 애써 무시한 채, 진화론이나 우주론의 미완성된 부분을 트집잡으며, 과학이 완벽한 설명을 못 하는 부분은 신의 섭리다. 라는 식의 '간극의 신' 논증을 펼친다.
자연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반박 못 하도록 논의의 방향을 이끄는 것인데, 이럴 때일수록 악의 문제 같은 사변적 논의로 맞설 필요가 있다.
현대 자연과학이 불완전하면 창조설이 옳다. 라는 흑백논리가 안 통하자, 양비론으로 비긴 걸로 하지 않을래? 하는 창조좀비들의 논리적 수준은 안쓰러운 수준이다
https://orbi.kr/00072845970/같은%20곳,%20다른%20레이어여러 레이어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모든 것을 한 레이어에 두고 이야기하려고 하면서 이런 논쟁이 생기는 것 아닐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