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는 외침, 그리고 남겨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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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이 느껴지는 절규
이국종 교수의 말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싸우다 지친 한 전문가의 진심 어린 체념처럼 느껴졌습니다. “망했다”, “탈조선해라”는 말은 과한 표현이지만, 그 안에 현실에 대한 깊은 좌절이 담겨 있습니다. - 의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대형병원의 구조, 전공의 착취 문제, 무능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날카롭고도 정당합니다. 특히 “교수는 중간 착취자”라는 표현은 의료계 내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 탈조선 발언: 무책임한가, 현실적인가
“탈조선하라”는 말은 충격적이지만, 현실적인 조언일 수도 있습니다. 개선되지 않는 구조 속에서 젊은 세대에게는 생존과 자아실현을 위한 선택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남은 질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국종 같은 인재조차 버티지 못하는 구조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남아야 하며, 그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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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누가복귀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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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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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학 갈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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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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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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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좀요 27 28 30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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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확통런할까 2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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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 보수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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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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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줄게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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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 https://orbi.kr/00072826736 1단원 문제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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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수능개념 절반 정도 했고 끝나면 수특수완할건데 강의 꼭 들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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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사람들 꽤 있을듯 16번도 문제 유형 안 보고 풀었다가 5분 넘게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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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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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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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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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컷 예상 4
무보정 80초반일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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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지켜줄게 힘들면 일루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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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내신 3.4에 2학년때 기하 b 그리고 3학년 1학기 지금 물리가 b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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