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 양제가 고구려 칠 때 동원했다는 병력 수 보면 이런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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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고구려를 정벌하려고 동원한 병력의 수가 113만명...
물론 저 당시 전쟁을 생각하면 저게 다 전투병은 아니지만 진짜 긁어모아서 덤빈 거죠.
저 숫자가 감이 잘 안잡히신다면 6.25 전쟁 당시 미국이 대한민국에 파병한 미군의 수가
180만명이 조금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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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넘던게 엊그제 같은데 흑흑 이대로 올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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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쌉옯창을 어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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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르딜로 그뭔 3 0
그게 무너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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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모 안 풀어봤는데 0 0
6모치기 전에 3모, 5모 풀어보는거 어케 생각하세요들??
미국도 진짜 많이 도와줬군요
조선 말기에 나온 정감록에서 '바다를 건너 백성을 구하러 오는 진인'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라고 해석하는 썰까지 나올 정도죠.
보급부대까지 포함하면 2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국력이죠 그걸 요동성에서 막아낸 고구려도 대단하구요 ㅎㅎ
저렇게 긁어모으고도 이기지 못했으니 나라가 망해도 이상할 게 없죠.

물론 저것때문에 고구려 국력이 다 털리고 망하긴 했지만통일 중국이 각잡고 건 전면전을 수차례 막아낸 것만 해도 당시 고구려의 힘을 알 수 있죠
당 태종이 수 양제도 못이긴 고구려를 이긴게 나름 자랑스러웠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