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삼환 · 824224 · 04/13 16:37 · MS 2018

    언어이해가 쉬운 해는 그래도 24~27개로 점수가 꽤 안정적인데, 2021이나 2024처럼 어려운 해는 바로 17~19로 심각하게 떨어지는데,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ㅠㅠ 꼭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흑흑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04/13 16:39 · MS 2019

    21/24 같은 경우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이신 건가요 아님 헷갈리다가 고른 것들을 틀리시는 건가요?

  • 유삼환 · 824224 · 04/13 16:40 · MS 2018

    일단 버리는 지문 수도 쉬운 해에는 1개인데, 그때는 1.5개 정도 됐던 것 같고, 지문 다 읽고 푼 문제들에서도 선지 정오 판단하면서 확신이 잘 안 되는 게 많았습니다…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04/13 16:49 · MS 2019

    정오 판단은 결국 기출 선지 분석으로 해결할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출의 선지 하나하나 근거를 찾아보고, 특히 "틀린 선지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틀린 선지의 논리를 유형화하기까지는 어렵지만, 그래도 쭉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기출을 다룬 인강도 효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분석과 강사의 분석을 비교하면서 언어이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

    요즘 수험생들은 18 이하 기출은 구리트라고 해서 안 풀던데... 저는 언추 모두 예비시행까지 전부 다 풀었고, 무조건 얻어갈 부분들은 있었습니다.

    실전에서의 감각을 생각하면 매주 현장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웬만하면 추천드리고,
    실전에서는 리트가 다 맞을 수 없는 시험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24언어 같은 경우에는 10문제 틀려도 상위 10%라... 몇 문제 안 풀린다고 압박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리트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i)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ii) 웬만하면 운동도 하면서 건강한 몸 유지하기
    iii) 술담배 안하기
    iv) 아침부터 공부 시작해서 매일 많이 읽고 많이 풀기
    이렇게 생활패턴 유지하는게 핵심인 것 같긴 합니다...ㅎㅎ 파이팅입니다!

  • 유삼환 · 824224 · 04/13 16:50 · MS 2018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꾸벅)

  • 엄준식국어 · 1372861 · 04/13 16:38 · MS 2025

    ㅎㅇ~ 안녕하십니까

  • 오르비안들어올거야 · 1136548 · 04/13 17:11 · MS 2022

    리트판에서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리고 자교쿼터라는게 어느정도인가요?
    지금 부산대 상경 와서 재수 박는중인데
    여기 다니면 부산대 로스쿨 갈때 패널티가 큰가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04/13 18:38 · MS 2019

    학벌을 본다고 알려진 로스쿨도 있고 아닌 로스쿨도 있습니다
    부산대 상경에서 학점 잘 챙기시고 리트만 잘 받으시면 로스쿨 진학에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