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젠 계약학과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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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민만 보면 알수있듯이 개틀딱 화석쉑입니다.
한때 계약학과의 가장 큰 문제점이
"상위권 명문대 나오면 다들 대기업 잘만가는데 굳이 삼전, 하이닉스 or 특정기업에 발묶이는건 손해 아님?"
이였죠
실제로 상위권대학 나오면 다들 대기업 들어가는 분위기였으니깐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2024 상반기 삼성전자, 하이닉스 회로설계 티오는 0명입니다.
잘한놈은 어떻게든 취업한다는 개소리고 그냥 0명이라 아예 가질 못합니다.
심지어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쏟아져나와서 티오가 앞으로 희망적이라 장담을 못합니다.
직무도 오르비처럼 서열화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당연히 선호 직무랑 비선호 직무가 있는데
이제 선호직무는 계약학과들이 파이들 다 잡아먹을 예정입니다.
저도 한성서 라인 전화기를 졸업했지만
한 2년 전까지는 다들 취업 잘했는데
작년하반기부터 박살나더니 올해 상반기는 지옥이 열렸습니다
이제 취업전선은 온갖 기업들의 중고신입들과 경쟁해야하고
공장들은 해외에 짓게되어 티오는 더 작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계약학과 갈수있으면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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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님 말도 맞긴한데. 원래 보통의 취업률에서 코로나때 특수로 엄청나게 뽑고 지금 그것의 후폭풍을 맞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지금 고3들이 대학 들어갔을때 그때의 취업시장은 또 다를것이기 때문에 고민은 해봐야됨
더 좋아질일은 없을거 같네요... 이미 계약학과가 대량 양산되어서 얘네들이 인기 대기업 티오를 다 먹고 있어요
N년 전에 작금의 취업난을 예측못했듯 N년 후는 모르긴 함
이거 때문에 다시 수능옴
아 다시는 아니구나 현역때 수시로감
서강대 반도체 계약이 단순히 하닉 반도체 계약인 것도 있지만 회로설계 보장이라 좋아요
솔직히 메디컬->계약->일반과 순이 정배인듯요
학비 걱정 없음. 인턴이나 공모전등 스펙 쌓아야 하는 스트레스 없음. 중요한 취업 걱정 없음. 학교 공부만 열심히 따라 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