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도전해볼까"…36년째 묶인 수의대 증원 검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4-12 14:49:23 원문 2025-04-11 06:01 조회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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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충북대에 수의대가 개설됐다. 이후 36년 동안 수의대는 등장하지 않았다. 전국 10개 대학(서울대·강원대·경북대·전북대·제주대·건국대·경상국립대·전남대·충북대·충남대) 수의대에서 매년 496명을 선발하고 있다. 하지만 수의사 수요가 커지면서 수의대 증원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정부도 36년째 동결된 수의대 증원 확대를 위한 정지작업에 착수했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수의사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연구 용역 발주에 나섰다. 이달 연구용역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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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증원?
나치가 어쩌구 저쩌구..
ㄹㅇㅋㅋ
Siuuuuu의사
ㅋㅋㅋ 이게뭐라고 빵터졌네
이 짓을 매번하는데 항상 과잉이라는 결론이 나옴 (울어야할지 좋아야할지 참 ^^...)
한마디로 애초에 수의사는 너무 과잉으로 배출되어왔다는거임...
단적인 예로, 미국은 그 넓은 땅덩어리에 고작 33개 수의대가 있음 (미국의 주가 50개인데, 주당 수의대가 없거나 있어도 1개라는 거임... 근데 주1개가 대한민국 면적보다 넓거나 비슷함) / 근데 대한민국은 그 좁아터진 곳에 10개나 됨;
미국 면적이 한국의 44배인데, 고작 한국의 3배밖에 안됨 = 한마디로 한국은 엄청난 과잉이라는 거
그래서 지금 몇번째 검사 착수 어쩌고 하는데 "과잉"으로 나오니까 신설이 안되는거임 근거부족임
의대는 앞으로 노령인구랑 이것저것 계산을 해도 부족하다고 결론이 나오니까 근거가 뒷받침 되는거고 ㅠ
그리고 완전히 수의대랑 의대랑 다른게
의대는 최하방이 미용gp랑 요양병원당직이잖음, 바이탈과 안가고 저기로 가니까 문제잖음?
수의사는 최하방이 수의직 공무원임... 여기는 공무원이라 박봉에 몸이 힘들단 말임 ㅠ
여기서 다른 곳으로 빠지고 싶어도 의대처럼 다소 괜찮은 곳으로 빠질 수가 없음 ㅇㅇ..
그러니까 그냥 안해버리는거 ㅇ... 그럼 반려동물 임상으로 가서 페이를 의사만큼 많이 받는가 ?
의사페이랑 수의사 페이랑 비교하면 눈물만 나옴 ^^... 미용gp랑 요양병원당직이랑 비교 불가

찾아보니 조사할때마다 ㄹㅇ 매번 과잉이라는 이야기나오네요과연 정치인들에게 그게 중요할까요...?
ㄹㅇㅋㅋ
물론 그분들에겐 표팔이가 더 중요하니까 뭐,,, 들을지 말지는 미지수이지만요 흑흑 근데 수의사증원이 그렇게 표팔이에 매력적일지도 의문... 개고양이 안키우는 사람이 키우는사람보다 훨씬많아서 헣..
일단 찾아보니깐 30퍼정도 되긴 하는데 굳이 이걸 건들진 않을거같음
논리전개가좀이상한데.
수의대개수의 과잉을논할거면 인구배율로 비교하거나 대졸자배율로 비교하는게 맞지.
땅덩어리면적으로 하는게맞나
아마 위생검사가 주 업무인 경우가 많아서 그럴걸요
?? 땅으로 비교하는게어디있어요..
레바논은 한국의 1/10 크기인데 수의대가 두개입니다.
레바논은 그럼 수의대 과잉인가요?
그리고 애초에 대학 개수로 비교하는것도 이상한게..
미국은 현업수의사가 11만명 우리나라는 만4000명? 정도입니다.
수의계가 수의과대학 신설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얼까. 역시 수의사 공급과잉이다.
수의계는 그 근거로 국회 입법조사처 국감정책자료(2017년)를 인용한다.
이에 따르면 국내 필요한 산업동물 진료 수의사는 1천257명이다. 현재 산업동물 수의사는 1천62명, 혼합동물 진료 수의사는 625명 등이다. 합하면 총 1천687명으로 적정수준이다. 오히려 공급과잉이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수의사 수급전망 조사(2017년)도 같은 결과를 도출한다.
이에 따르면 공급-수요에서 2017년 이미 3천611명 공급초과다. 2025년에는 3천468명으로 그 폭을 더 키운다.
이중 산업동물 수의사는 자가진료 현실을 감안했을 때 2017년 334명, 2025년에는 679명이 수요를 넘어선다.
수의사 1인당 가축단위 수는 캐나다, 호주 등보다 22%~36%, 반려동물 수는 38%~63%에 불과하다.
더불어 우리나라 수의과대학 수는 10개로, 캐나다 5개, 독일 5개, 프랑스 4개, 호주 7개 등 주요국과 비교해 더 많다.
매년 국내 배출되는 수의사는 대략 550명. 자연감소는 적기 때문에 전체 수의사 수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대한민국이 수의대가 10개나 되는게 많은거 맞아요. 수의사 1명당 가축동물수 혹은 반려동물수 계산해도 엄청 적은 편에 속해요. 그리고 증원이 필요할만큼 돈을 잘버는것도 아닌데 굳이...? 수의대 신설은 솔직히 그냥 부산대가 욕심내는거 아닌가싶네요
그리고 이미 여러번 근거 불충분으오 빠꾸당했는데도 왜 자꾸 증원 말꺼내는지 모를 일이에요
1. 대학수가 아니라 매해 생기는 수의사수로 따져야죠.
호주는 수의대가 7개지만 수의사수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2. 돈을 잘벌어서 증원이아니라 필요하다면 증원을 해야죠.
수의사가 늘어야된다고 전혀생각하지는않습니다만, 그 이유를 미국은 땅이넓다 (...) 나, 수의사 수가 아니라 수의대가 있는 대학의 수 (...)로 제시하는건 조금 아닌거같아서요.
그래용 쉽게 단적인 예시로 들려고 그런거였는데 좀 논리가 부족하네용
제가 가져온 기사내용에는 만족할만한 내용들이 있으실까요!! 아래 기사 첨부함다
호주 수의사수가 우리나라 수의사 수와 비슷하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한국이 과잉이라는 소리겠네용...
왜냐면 호주는 인구수는 대한민국보다 적지만 반려동물 키우는 수가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거든요..! 아래 기사 대체합니다~~~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106599
동물,,진찰,,너무,비싸다,
증원하고,,경쟁,해야한다,,!!
할아버지 진지 드시러 가셔요
으아악
수의사 시장은 인간의료 시장만큼 안 커짐
반려동물시장은 수의시장의 진짜 일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