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한탄 징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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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이고 저이번에 3수하는거라.. 진짜 간절합니다..이제 나이도 군대갔다와서 23에 입학하면 24.. 같이 재수했던 친구들 고등학교 동기들 서울대가고 지잡대 의대가고.. 짐 잇올 쉬는시간이라 잠깐 오르비하는데 휴대폰도 정지하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등원했는데.. 수능을 성공하신분등 너무 부럽네요.. 3수쯤 하니 너무 현실이 눈앞을 가리게 되네요... 군대가기전에 재수햇을땐 성적 못 올리는게 개 ㅂㅅ이지이렇게 생각햇는데... 군대에선 인서울 하위라고 무시받던 삼육대도 보기 드물고.. 점점 수능을 보고싶어도 못 보게 될 나이도 되고.. 재수할때 제가 너무 주제를 몰랐던것 같았네요..
지금도 매일 순공 8시간에 학원있는 시간은 평균 10시간인데 매일매일 두렵네요..
수능날은 반드시 올 거고.. 수능 끝나도 지금처럼 웃고 떠들고 생각없이 지낼수가 있을까요
걍 개허수 병신 삼수의 하소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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