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부딪쳐보는것은 사람을 정말 많이 성장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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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한테
이 반에서 누가 제일 빨라요? 물어보면
다 지가 제일 빠르다고 함
자기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 인지자체가 안되는 나이임
그런데 나이를 쳐먹고도 자기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 인지자체가 장애인인 사람들이 있음
(ex. 나이 35살 쳐먹고 취집노리는 노처녀)
그런데 주변에 뛰어난 사람이 많고 그들로부터 벽을 느끼는 경험 자체가 어찌보면 자기 객관화, 메타인지를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아 저정도는 해야 되는구나“
“아 저렇게 해도 안되는구나“
이런 간접경험들이 사람을 정말 많이 성장시켜줌
흙수저, 비학군지 환경이 제일 부족한부분이 저거임
사람들이 그냥 자기객관화, 인지자체가 씹망임
성공한 사람도 없고 실패한 사람도 없음
아무것도 시도를 안하니까.
성공한 사람은 어느정도해야 성공하는지
내가 그정도를 할수있나?
그런 생각조차 안들정도로
“열심히했겠지~“
“재능충이겠지~“
하고 넘겨버리는게 흙수저 특임
그러면서 욕심과 과대망상은 병적일정도로 커서
그런 이상과의 괴리에 인생이 불행하고 만족스럽지 못함
살면서 벽에 부딪치는것은 어찌보면 행운임
현실과 이상의 거리가 좁혀지며 맞닿는 부분임
내가 어디까지 할수있는지
내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
반대로 내가 무엇을 할수없는지
이걸 깨달은 사람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인생차이는 어마무시함
벽에 부딪치는걸 두려워하지 않기를
어차피 99%의 인간은 언젠가 벽에 부딪침
조금이라도 어릴때 부딪치는게 회복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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