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생의 학사편입 미련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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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지잡대 간호학과 4학년입니다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아서 3학년 말부터 학사편입 하려고 토익 950을 맞춰논 상태에요 토익 편입을 받아주는 대학교가 몇 없어서 성신여대.부산대.경북대 어문이나 생과대에 넣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공대는 가고는 싶지만 수학을 못해서 못갑니다ㅠㅠ
어제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병원에 신규채용 공고를 넣을지 아니면 학사 편입을 할지에 대해 상담해봤는데 교수님이 자기같으면 그냥 병원을 다니다가 대학원석사나 정 학벌에 미련이 남는다면 1~2년동안 요양병원같은 작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편입영어를 공부해서 최소한 중경외시는 가는걸 추천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니면 지금 제가 아이엘츠 7.0 을 따놨으니 한국 국시치고 미국간호사 시험을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4학년 전까진 학과상관없이 편입해서 인서울대학만 들어가면 너무 행복할거같았는데 취업시즌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주변에 학벌의 중요성이나 사회생활 등을 물어볼 사람이 몇없어서 고등학교때 종종 들어오던 오르비에 올려봐요ㅠ 투표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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