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그냥 억울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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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생2시간에 뒤에 스텐딩에 나가서 쌤 수업 안듣고 자습하다가 걸려서 공개처형으로 꼽 ㅈㄴ 먹고 수업 끝나고 교무실 불려가서 혼났어요.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생명쌤이 담임쌤이라 저 정시인거 아는데도 그러신게 좀 속상하네요. 교무실 불려가서 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올라와서 담임쌤 앞에서 눈물 흘렸네요. 하 진짜 쪽팔려서 그냥 자퇴나 하고싶ㅇ네여. 한탄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서 이런 글이나 끄적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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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커버되나요? ㅠ 국어는 답없다 상지한이나 동국한 노립니다 국어 버리지는 않는데...

그 맘 잘 이해하죠... ㅠ감사합니다.. ㅠㅠ
그렇게 자습안주는 샘있으면 차라리 체력비축이라도 하게 자셈 그게이득
자는 것도 못하게 하심요 ㅠㅠ
생2 ABC 아님? 왜그르지
그러니까요 ㅠㅠ
근데 다들 안듣기 시작하면 정말 수업 한 명도 안듣게 되는 일도 생기더라고요. 선생님으로서의 프라이드를 지켜드린다 생각하고 좋게 넘어가야죠 뭐ㅠ 척질 필요는 없으니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