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극악의 확률사건 설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75554
1. 어느날 한밤중 기숙사 내에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그걸 듣고 나온 학생 일부는 타는 냄새까지 맡음
2. 하지만 알고보니 큰 사고는 커녕 작은 불씨 하나조차 붙은 일이 없었음
3. 알고보니 화재경보기는 학생 중 하나가 방에 혼자 남아 욕실 문을 열고 뜨거운 물로 샤워해서 난 김과 수증기때문에 울린 거였음
4. 대피하려던 학생들이 맡았다는 타는 냄새는 누가 커뮤니티룸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잘못 데워 태워버려서 난 냄새였음
결론 : 3번과 4번 사건이 동시에 맞물리는 극악의 확률이 발현됐던거였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9 공부기록장 12
힘드러
-
대머리 0
-
나도 한 번 불러보자~
-
D-217 1
영어단어 수특 영단어 3~7 10~13강 영단어장 Day1(40단어) 국어 수특...
-
中, ‘美 104% 관세’에 재보복…“미국산 추가관세 84%” 12
중국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104%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
17살 자퇴생입니다. 제가 중2때 세계사 인강만 보고 100점을 맞았는데 올해...
-
수학 한 2시간 하고, 독서 문학 주간지 풀고, 언매 풀고 EBS 연계 보면 하루가...
-
파랑파랑하니
-
낼부턴 진짜 달린다
-
말씀 드려야 할까요? 고3 담임쌤이요
-
군수생 6모 0
군수생인데 6모 신청기간을 놓쳐서..... 그리고 비대면 접수가 안되는 걸로 알고...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에 연세대 건물 우정원인가 균열있다는 기사 떠오르는데 요즘은 좀 괜찮나요?
아 우정원 그거 송도 아니고 신촌인 데다가 아는 선배중에 무악 말고 우정원 사는 선배도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심각한 사안이 아닌건 맞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