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돈 아까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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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 다니는 고2입니다. 학원비가 아까운거같아 오르비 분들이 보기에는 어떨까 해서 질문글을 썼습니다. 우선 수학은 한 달에 50만원인데 학원선생님 믿었다가 1학년때 내신이랑 모의고사 3,4 뜨다가 현우진 쎈발점 돌리니 내신은 바로 1이 나와서 그 이후로 학원가서 현우진 커리 타고있습니다. 그래서 아까운점은 뭐냐면 일단 학원가기까지 이동시간이 길고 학원커리를 따라가지 않는데 50만원씩 내면서 가서 현우진인강을 듣는다는것 입니다. 영어는 내신특강을 해주시는데 단순해석만 해주고 문제주고 끝납니다. 영어 모의고사는 낮3높4 왔다갔다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영어도 학원을 끊고 이명학쌤 인강으로 돌릴까 생각중인데 학원 두개 다 끊는게 맞을까요? 필력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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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가서 현우진 커리를 탄다는게
가서 인강만 보고 온다는거에요?
학원가서 인강볼거면 학원을 왜가나요?
뭔가 주작글같네요
주작글 절대 아닙니다 수학학원가서 현우진인강만 듣고 질문같은것도 안합니다. (질문하면 잘알려주지도 못하고 인강듣는다고 욕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35만원 입니다.
주작 진짜 아닌데 끊고 이명학t 커리 쭉 타면 되는건가요?
그래서 학원이 당신한테 해주는게 뭔가요
정신적 안정감..?그거 말고는 없는거같습니다.
왜 인강을 학원가서 들음 걍 집에서 들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