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로 전환해 한번더 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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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택과목이랑 과탐 뭐 할지 추천받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외우는게 너무 싫어서 경제 사문 골라서 문제만 냅다 엄청 풀었었습니다. 문과였으니까 그냥 닥치고 생지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수학도 사실 그리 자신있지 않아서 그냥 기하를 할까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수학은 시험장 당시 1번부터 19번까지 쭉 막힘없이 풀었었고 20번은 시험장에서 끝까지 안보여서 못풀고 21번은 정확하게 풀어서 맞혔습니다. 그리고 22번은 케이스 하나 못골라내서 73쓰고 틀렸구요. 확통은 딱히 적으나마나 의미 없긴 하지만 27번 하나 틀렸었습니다.
전체 작년 수능 성적은 언매 확통 영어 경제 사문 백분위 기준 97 93 2 97 94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선택과목들을 정한다 하더라도 200일안에 뚫어내는게 가능할까요? 참고로 영어도 80점 초반대 실력이라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긴 합니다...
단, 작년 수능은 공부를 4년 쉬고 입시판에 돌아와 1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해 제로부터 다시 쌓아올린 점수입니다. (현역시절이 20수능 / 당시 수능 성적: 나형 + 경제 사문 43232)
열심히 공부했었고 또 이뤄봤기에, 그리고 지금 제가 하려는 짓이 얼마나 많은 공부량이 필요한지 알기에 더더욱 고민이 되네요.
정말 여러분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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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정이 생겨서 제가 살았던 지역의 지방국립대 아무 메디컬이나 붙여서 그 지역에 남고자 하는 거라 무조건 과탐을 해야합니다...ㅠ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현역때 생지 교육청은 거의 항상 45-50 받았었고 6모9모도 잘 받았는데 수능은 다르더군요. 32가 떠버렸습니다. 생명은 특히 당일 컨디션과 운이 너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꼭 과탐 해야 하신다면 더 알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는게 좋겠네요. 혹여 과탐+사탐이라도 하실거라면 지구를 그나마 추천합니다.
과탐 두개를 해야할거같은데 제가 단순계산 하는걸 좀 빠르게 잘하는 편인데 남은 하나 화학 하는건 어떤가요? 물론 작년에 표점 터진건 알지만...
고려대 됐을거 같은데 그냥 원트 더 확통사탐하는게
낫지 않나
지금 상황이 과탐 두개를 무조건 해야합니다 ㅠㅠ
외우시는게 싫으시다면 물리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