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의대정원 맞추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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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서 써봅니다
교육부는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수업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과 3·4학년은 병원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고, 의사 국가시험을 보려면 주당 36시간·총 52주 임상 실습 기간을 채워야 해 수업을 계속 거부하기엔 부담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학년이 돌아오면 (예과생들도) 같이 움직이는 게 있다"며 수업 참여율 확대가 다른 학년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에선 본과 1~4학년 학생 대부분(5명 제외)이 수업에 모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대는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7일 유급 예정 통지서를 보냈다.
교육부는 전국 의대 수업 복귀 상황을 지켜본 후, 이달 중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학별로 오는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 인원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 참여율이 '정상 수업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은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된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0809024423700
요런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긴한데 발표가 계속 늦어지는것과
실제론 의대생들이 별로 복귀하지 않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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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호 디시도 그렇고 오르비도 그렇고 반반 갈리네요
정부) 완전복귀 >> 대부분 복귀 >> 정상수업 가능할 정도
이러는게 기열찐빠 이주호는 그냥 3천명하고 싶어 안달난것 같음
무엇보다 언론에 계속 대부분 복귀했다고 우기는게(?) 그런거같긴해요
전에 꺼낸 단서만 놓고 보면 5058로 발표할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5058로 가면 의료계와의 강렬한 싸움을 감수해야 하는 건 훤히 보이고. 대통령 파면과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그 싸움 계획을 장기적으로 짜고 지속적으로 수습도 할 시간적 여유는 사라졌고. 현 정부가 여러모로 동력원이 많이 약해진 상황인지라 해법이 안 보이는 싸움의 길을 선택할지 개인적으로 의문
그렇다고 여력이 있는 일부 학교만 허용해주는 식이 된다면 원복을 선택한 다른 학교들의 원성을 듣게 될거고, 숫자를 작년의 1500 이하로 조정해서 내는 것도 군색해 보일 우려가 있는데다 선술한 싸움에 불지를 수 있는 요인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론 그나마 억지로라도 비교적 조용히 수습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뵈는 원복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이래도 각계각층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피하긴 힘들겠죠. 뭘 선택하든 각오는 해야죠 뭐.....
진짜 예측이안되는 상황이긴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