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이틀 만에 1경원 증발했는데…트럼프 “버텨라”

Question

4월 4~5일 시총 6조6000억달러 증발 트럼프 취임 후로는 11조1000억달러

미국이 상호관세를 강행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지난 4월 4일과 5일(현지 시각) 이틀간 1경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두고 “버텨라”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4월 4, 5일 S&P500지수는 10% 넘게 떨어졌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이틀 연속 급락했다. 이로써 뉴욕 증시에서 단 이틀 동안 시가총액은 6조6000억달러(약 9695조원)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20일 이후로는 11조1000억달러(약 1경6301조원)가 증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증시 폭락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5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것은 경제 혁명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며 “끈기를 갖고 버텨라. 쉽지는 않겠지만 종국적인 결과는 역사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더 이상 어리석고 무력한 희생양이 아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와 사업을 되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비상경제권한을 발동, 모든 수입품에 대한 10% 기본관세와 60여개 ‘악의적 침해국’에 최대 50%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상호관세는 4월 9일 발효된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관세 전쟁을 촉발했다. 중국은 4월 10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34% 맞불 관세를 부과한다.

Pro-에피메테우스 · Accepted Answer

미합 "중국" 정상화는 역시 대럼프

Pro-에피메테우스 · Answer

미국이 상호관세를 강행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지난 4월 4일과 5일(현지 시각) 이틀간 1경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두고 “버텨라”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4월 4, 5일 S&P500지수는 10% 넘게 떨어졌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이틀 연속 급락했다. 이로써 뉴욕 증시에서 단 이틀 동안 시가총액은 6조6000억달러(약 9695조원)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20일 이후로는 11조1000억달러(약 1경6301조원)가 증발했다.

생윤동사꾼 · Answer

중우정치론 다시 등장해도 될듯

美 증시 이틀 만에 1경원 증발했는데…트럼프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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