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2025-04-07 13:00:03 원문 2025-04-07 05:00 조회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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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12·3 비상계엄의 밤. 차마 믿기 어려운 계엄령 발동 소식을 접하고 친윤계 핵심 의원에게 전화를 건 또 다른 친윤계 의원은 수화기 너머 이 같은 외마디 소리를 들었다.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으로 치부되던 헌법 77조의 계엄령 선포권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느닷없이 꺼내 들었을 때부터 이처럼 결말은 예정돼 있었다.
한국을 발칵 뒤집은 계엄령이, 2시간 30분 만에 끝났을 때부터 많은 사람이 12·3 비상계엄에 관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윤석열은 왜 계엄을 한 건가.’ 계엄 직후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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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보고 탈원전 한 사람마냥
서울의 봄 보고 계엄 결심했나
"컨텐츠 강국"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아이를 안키워봐서... 군인들이 이렇게말안들을줄 몰랐다는 얘기가있다죠
어쩌다 고작 계엄도 못참고
자기 그릇에 한참 안 맞는 자리에 어쩌다 운 좋게 앉았으니 저 사단이 나지
'미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