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가 독해력을 측정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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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지문 수가 너무 적고
소재가 한정적임
국어강사들 배경지식 무용론으로
수능국어는 생전 처음보는 지문이 나온다 이러지만
30년치 통계내면 빈출소스가 있기 마련임
진짜 쌩 독해력 물어보려면 ‘이걸 아는 고등학생이 있을까‘
싶은거 내야지
맨날 중국철학 분석철학 거시경제
세상에 특이한 소재가 얼마나 많은데
고대 이집트인의 세계관이라든가
베트남의 경제사라든가
과학 기술도 ㅈㄴ신기한거 많을텐데
맨날 비슷한거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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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그거 내면 또 배경지식 요구한다고 난리침
ㄹㅇㅋㅋ
여기서부터 진짜 배경지식싸움이 될수도
베트남 장군 응앗푸릇푸아안의 일생
꿀잼이긴할듯
ㅆㅂㅋㅋ
애초에 ebs 연계가 있는 시점에서 순수 독해력 측정은 쉽지 않긴함
ㅈㄴ 신기한걸 내면 등급컷이 신기해짐
그거 한 3년하면 범부 n수생들 주제파악하고 입시접고
현역들도 주제파악시켜서 정시파이터하겠다는 생각 못할테니 럭키비키네
그게 22수능 아닌가 ㅋㅋ
헤겔의 변증법/어라운드뷰/브레턴우즈 빰빰빰
국어난이도가 22에서 5년간 우상향했으면 범부들 재수삼수할 생각 접긴했을듯
베트남사 낼 교수도 없어서 동아시아사 맨날 중국 일본으로 도배했는데 베트남 경제사 ㄷㄷ
학자 이름이 응앗꾸릉딱 응우옌 뿌르륵 이러면 체감난도 ㅈ될듯
최근 수능국어에 근현대 중국인이 많이 나오는 이유도 그걸 노린거 같음
만들어볼까 한번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소재는 돌고 돈다는 점그래서 현재지문형식이 마음에드는거같아요
견해비교/대립은 독해를해야지풀리니까요
한의학 지문을 석방하라...!!
한의대반수생들 유리하니까
아예 의대 본과내용으로 출제하면 것도 괜찮은거 같다
어차피 n수줄이는거는 쉽지않을걸 24년도 리트 (개씹레전드) 이후로 25리트 응시자 오히려 확올랐음 굳이 자기돈시간 쓰는데 줄일이유도 딱히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