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삼수 서울대 경영 재학생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1718
안녕하세여~
쌩삼수 서울대 경영 재학생입니다.
요즘에 원서/재수,삼수고민 많으실겁니다.
잠자기 전까지 짧게 질문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사적인것보다는 위에 언급한 주제 쪽으로다가 질문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려요
원서 관련해서는 질문하시기 전에 제가 썼던 글들 읽어보시고 오시면
내용 중복을 피할 수 있을것 같네요!
시간나시면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헤헤
쌩삼수 서울대 경험자로서 원서질 조언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206976
원서질로 망한 케이스& 대박난 케이스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219263
내가 본 최고의 빵꾸 사례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228111
쌩삼수 서울대 경험자)) 원서질 준비, 잘하고 있는지 고민되는 분들께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24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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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타격 큼요?
재수하면서 성적 많이 올랐어요?ㅇ-ㅇ
아니요 재수할때는 오르는 것 같더니 정작 수능은 못봤었습니다.
헐 왜요ㅠㅠㅠ? 멘탈 때문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거만했던 것 같습니다.
삼수할 때에 비하면 완전히 공부를 대충 했었는데도 성적이 오르니까요
특히 크리티컬했던게 완전 쉬웠던 9월 모의고사를 엄청 잘봤는데
그게 마치 나의 실력인양 해서 재수학원에 맨날 지각하고 결석하고
그랬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시험장 나오면서 마중나오신 엄마한테
"아 삼수해야겠다" 그랬었죠
아하ㅠㅠ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사회대 질문해도 되나요?
아는 한도 내에서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할게여 ㅋㅋㅋ
근데 사회대라고 하는 거 보니 대학생이신가본대요??
아뇨 ㅋㅋ 사과대라고할게여
정시생이 사과대 광역입학하면 반이 랜덤으로 배정되잖아요?
그럼 만약 반이 인류학과 반이고 자기는 경제학부면 선배들은 인류학과 선배들인건가요? 경제학부가 아니라?
사실 광역으로 들어오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 경제학부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서 말씀해주신 케이스들이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인류학과 반인 경우(한길반이었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반에 상관없이 광역학생이 경제학부로 지원가능한데
그러다보니 인류학과 선배들도 있고, 그 광역학생같은 전년도 학번 케이스들이 있어서 경제학부선배도 있게 됩니다.
근데 아무래도 인류학과 선배들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개중에는 인류학과를 고른다거나 하는 케이스들도 종종 있는것 같아요
그렇군요 경영대랑 사과대 성비는 어떻게되나요? ㅋㅋㅋ
일단 경영대는 각반별로 성비 맞춰서 인원 나눠갖기 때문에 모든 반이 공통적인데요.
대략 3:1정도이고 2:1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이 남자입니다.
사회대 같은 경우는 대략적으로 1:1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요
이것도 사회대 친구한테 물어보고 답장 다시 드리겠습니다!
루미하시나요?
모르비에서 쪽지보내기가 좀 그지같네요
아니요 컴퓨터나 모바일로만 오르비 웹?으로 접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루미 어떻게 하는건가요... 질문하시는 분들이
루미로 쪽지 보내시는데, 12시간 후에나 저한테 보여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댓글로 다시거나, 루미로 저한테 한장에 왕창 보내시면 답장해드리겠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 ㅎㅎ
넵 곧 답장드리겠습니다!
흠 쪽지 저한테 한번만 보내주시겠어요? 그러면 제가 답장하겠습니다
혹시 서울대 사범대 지인 분들 있으신가요? 사범대에서 행정고시 준비하기 많이 빡센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일단 자고 있는 친구한테 카톡 보냈긴 했습니다.
사실 어차피 휴학 안하고 고시 준비하면 다 학사일정 중에 공부해야하는거라서
빡셀텐데요
저는 행시 준비를 안했었던 터라 자고 있는 친구가 내일 깨서 알려주면 다시 답장 드리겠습니다.
헐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데 ㅋㅋ 감사해요
많이들 준비하신다고 하네요
절반이 교사나 대학원가고
나머지 절반은 로스쿨 취업 행시 많이 하구
행시 최연소기록, 최고점 다 서울대 사범대생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행시 준비하는거 자체는 꽤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사범대 꼭 가고 싶어지네요
넹 ㅋㅋㅋ
사실 사범대 간다고해서 반드시 선생님 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아는 친구도 로스쿨 갔어요
예비 재수생인데 6 9 일부러 망치는 게 좋을까요? 6평 망했을 때 멘탈회복 하루 정도 걸렸고 9평 10모 잘봤을 때 회복 전까지 3 ~ 5일 걸렸거든요
이건무슨소리 잘보고독해지면되죠
못 볼 때 독해지기 쉽지만
잘 볼 때 독해지기 어려워요ㅠㅠㅠ
멘탈관리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어렵다면
못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저도 거만해져서 재수망했던것 같아요 ㅠㅠ
ㅇ, 업레이드하는 방법 물어도 될까요?
음 예를들어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제가 아무리 잘했어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굳이 거만해질 수가 없지요! 예를 들어 학원을 빡센학원으로 옮기신다거나요 ㅋㅋ 아니면 혜민스님류의 멈추면, 보이는것들로... 는 농담이에여
ㅠㅠ
근데 그렇다고 하신다면 차라리 정말 망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ㅠㅠ 화이팅하시길요!!
헐 ㅋㅋㅋ 일부러 망치실 필요야...
그거보단 잘보든 못보든 멘탈회복하지 않고 평정심 유지하도록 하는게 좋죠...
라곤 하지만
저역시 재수 9월 엄청 잘봐서 거만해져서 그게 수능까지 갔던것 같네요
하기사 잘봐서 거만해지는 것보다는 못봐서 심기일전하는게 낫지요..
근데 님의 케이스를 봤을 때는
망하는 쪽이 잘보는 쪽 보다 나을 수 있겠네요
다만 그거보다는 한단계 성숙해서 잘보든 못보든 멘탈관리 잘되게 되시면 어떨까요?
학점 잘 나오셨나요
대학교 1학년때 제 삶의 컨셉이 "무계획의 계획"이라 학점이 안좋았었는데요
군대 갔다온뒤에는 다 세탁했네요
개인적으로 고3 정도도 아니고 중고등학교때 내신 준비하듯이만 미리 공부하시면
공부한다면, 공대/수학/통계 이쪽 아니면 다 잘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바꿔말하자면 공대/수학/통계 이쪽은 정말 빡시게 공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학, 통계 과목은 빡시게 공부해서 A들 받았었습니다
1학년때 3.8이면 평타는 치나요
뭘 기준으로 했을 때 평타인지는 모르겠지만
4.3기준으로 했을때는(서울대 등 국립대는 4.3, 고려대 등 사립대는 4.5만점)
일단 A-보다는 높으므로 잘하시긴 했지만
로스쿨 가실거라면(물론 지금 사시존치로 말이 많죠)
좀더 높이셔야 합니다.
그 점수면 로스쿨 입시 준비자 중에는 바닥권입니다
로스쿨이 아니라 대학원이요
4.5만점
흠 어디 대학원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희도 경영대 대학원 간 사람들 말하길
4.3만점에 3.8이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점수라고 하더라구요.
4.5만점에 3.8이면 좀 더 낮은 점수니까요.
금융공기업 가기에도 낮은 점수구요!!
그치만 취업하기에는 결코 꿀릴것 없는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삼수 성공의 비결은?
재수 수능 딱 보고서 그 학교 나올때 딱 "아 삼수해야겠다" 말했었는데요
삼수 시작전, 한 1월달 전까지 맘고생(아버지께서 많이 갈구셨죠)많이 하고
그러다가
삼수해야겠다 딱 말씀 드리고서
맨 처음 했던게 재수에 대한 피드백/반성이었어요
왜 실패했나? 스스로 연습장에 적어가면서 반문해보고 그 원인에 대한 해결책/방안 적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 이런것들을 생활/태도/전과목별로 모두 적었습니다.
그리고 슬럼프 오면 어떡해야 하나에 대해서도 적었었는데
이때는 수능 끝난 직후 집에 울리던 전화벨소리와 아버지의 갈굼을 떠올리자고 했었습니다.
집에서, 수능 잘봤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울리던 벨소리가 너무 끔찍했던 기억과 너무 힘들었던 아버지의 갈굼을 떠올리면 뭔가 슬럼프가 바로 극복되더라구요
ㅌㅋㅋ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용!!!
재수때 열심히 한거같지만 실상은 거만해서 점수 하락..이거완전 지금 제얘기같네요
힘내세요. 이번에 배운 거만해지지 않기의 중요성/겸손해지기의 중요성은 평생 갈 자산이 될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게 수능보다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네요.
서울대 경영/경제를 가도 인성 별로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경영학 석사-박사 과정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그리고 재학생 중 일반고 비율은 대략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넹 많진 않지만 경영학 석사 들어가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박사는 전부 외국으로 나가려고 하거나, 석사하다가 지친 친구들은 졸업하고 그냥 취업하는 경우도 있죠.
일반고 비율은 음 일단 저희반 애들로 따졌을때 30명 중에 17명이 일반고였습니다. 근데 아마 이건 반마다 다를 거라서 한 반반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넵 확인드리고 답장 드리겠습니다!
진로는 어느쪽으로 정하셨나요..?
cpa 준비생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저는 로스쿨/기자 쪽으로 생각합니다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cpa 준비하는 사람 꽤 됩니다.
그냥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말씀드리자면 한 30%정도인것 같습니다.
빨리 붙는 사람은 엄청 빨리 붙지만
오래 준비하는 사람은 또 엄청 오래도 준비하더라구요
설대에서 삼수생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요?? 과마다 차이는 좀 있겠지만 궁금합니댱
과마다 다릅니다만, 설경 기준으로 대략 정시생 중 5퍼가 삼수이상이시라고 보면 됩니다!
정시생 중 50퍼가 재수이상이구요!
즉 수시+정시 합산하면
정시인원*5퍼/(수시인원+정시인원) 정도가 삼수생 비율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서울대 경영에서 재수이상 비율은 어떻게 돼요??
앗 바로 윗글에 써드린거 참조하시면
정시인원*50퍼/(정시인원+수시인원)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시는 올 현역이네요ㅋㅋㅋㅋ
가끔 재수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화이팅하세요
삼수해서 가도 대학교 재밋습니다
남자 설간->3반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인이 간호사 생각하는게 아니시라면 3반수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호대 나오면 정말로 간호사되는거니까요..
뭐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OT때 뭐 준비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안오글거리게 웃긴 자기소개와 졸라 잘추거나 웃긴 장기자랑이요!!!
보통 여자는 장기자랑때 뭐 하나요?? 인기있었던 춤이나 장기자랑 말씀해주세요ㅜㅜㅜ
무난하게(남들 다 하는 정도로만) 갈게 아니시라면
정말 잘하거나 - 댄스동아리급
정말 웃기거나 - 막 물구나무서기, 앞구르기 이런거 했던애 있음
정말 섹시하거나 - 걸스데이 같은거요
였습니다!!!
걸스데이쪽 하시면 정말 반응이 좋습니다 ㅋㅋ
서울대생들도 섹시 컨셉으로 갈 수가 있구나.. 왠지 뻣뻣할 것 같은 느낌은 편견이죠?
편견이신게 서울대도 나름 사람사는 세상이니까요! 뭐 김태희는 연예인이니까 말할 필요없는거같구요
서울대에도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저도 와보기전엔 몰랐습니다! 편견은 아마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듯요!
그리고 제가 말했던건 사람이 아니라 춤이었습니다!
재수할때 제일 힘들었던 거랑 그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이제 재수해야되서ㅠ
사실 재수때는 쉬웠습니다!
고3때 대입실패한게 수능보단 원서질이라고 생각되었어서요
그래서 재수때는 일주일에 5일만 공부해도 성적오르는것 같아서
아주 여유롭고 그래서 망했었습니다...
대신 삼수할때야말로, 다른분들 재수할때의 심정으로 열심히했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거는 재수실패하고서 아버지께서 맨날 볼때마다 갈궜던 거랑 외로웠던거였구
극복은 오히려 슬럼프올때 재수망하고 아빠가 갈군거 떠올리면 정신이 바짝 차려지더라구요. 또 외로웠던건 친구랑 매주 주말마다 축구게임 세시간씩 하면서 해소했던것 같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공부는 겸손하게 해야되나봐요;;ㅎ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항상 내 위에 더 잘하는사람이 있다라고 가정하는게 거만해지지않고 좋습니다!
서울대에서 학생설계전공자, 복수전공자, 연합/연계전공자 비율 얼마나 되나요? 학생설계전공으로 특이한 거 하기도 하나요?
이 경우 단일 전공자들보다 학점 따기 많이 어렵나요?
질문이 많죠ㅠㅠ
글쎄요 비율이 얼마나 되는거는 잘모르겠지만 전부다 존재합니다! 다만 주위에서 봤던 사람들 기준으로
복수전공>연합/연계정공>>학생설계전공
이구요
단일전공보다 학점따기 어려운지 여부는 수업에 따라 달라서 뭐라 단일화해서 말씀드리긴 어려울거같아요!
구체적인 부분으로 여쭤봐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독학 하셨나요? ??
재수때는 재수학원다니긴 했지만 학원수업보단 인강을 많이 들었구요
삼수할때는 6월까지 독학하다가 같은학원가서 수업열심히 들었습니다!
사회과학대 가면 팀플 많이 안해도 되나요? 경영학과는 팀플이 너무 많다고 들어서 제 성격과 안맞는거 같기도하더라구요.
사실 팀플은 대학(경영대학이냐 사회과학이냐)을 어디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을 어떤수업을 듣느냐의 문제입니다!
경영학과 가셔도 팀플 안해도 되는 수업들으시면 됩니다!
물론 경영학과에 팀플 수업이 대체적으로 많긴합니다.
그치만 다른과가더라도 팀플을 안하는건 아니니까요!!
팀플문제는 대학(사회대냐 경영대냐)을 어디가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수업을 듣느냐의 문제예요!
경영학과 가더라도 팀플수업 안들으면 졸업 전까지 팀플하나도 안해도 됩니다!
물론 팀플수업이 많긴하죠!
다만 다른과가더라도 팀플해야하는 수업이 없는건 아닙니다!!
520 베드 게이트웨이 나오길래 안쳐진줄 알있더니... 두개 다 들어갔네요..
보통 경영학과에서는 어디쪽으로 많이 빠지나요? 진로요!!
보통 기업 취직들을 많이 하시나요? 로스쿨은 이제 대학원 개념으로 빠지는건가요??
취직, 대학원(로스쿨도 포함), 행시, 언론(기자,아나운서,PD), 가끔 드물게 의전,치전도 있구요.
취직은 대기업, 금융공기업, 은행, 스타트업
그러고보니 창업도 있네요
사시 치는 친구도 있었네요
문과 대학이 막 진짜 인구론, 문과헬정도로 말할만큼 심각한가요?
상경계열 갈지 진짜 고민많아서요.. 연대요! ㅜㅜ
기출 문제 지루하지 않으세요?? 벌써부터 지루해져서 걱정임...
어느 과목이요?
저 같은 경우 언어(국어)는 6,9,수능 평가원으로만 공부했었습니다.
반면 수리(수학), 외국어(영어)같은 경우에는 시중에 있는 문제집 다 푼다는 생각으로
했었어요!!
언어(국어)는 6,9평가원, 수능 외에도 경찰대, 육사,리트미트(디트는 미트랑 같음), 피트에서 적정한 난이도인거 풀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기출문제 푸는거 자체보단 기출문제를 풀면서 거기서 나오는 형식, 개념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과목이요?
저 같은 경우 언어(국어)는 6,9,수능 평가원으로만 공부했었습니다.
반면 수리(수학), 외국어(영어)같은 경우에는 시중에 있는 문제집 다 푼다는 생각으로
했었어요!!
언어(국어)는 6,9평가원, 수능 외에도 경찰대, 육사,리트미트(디트는 미트랑 같음), 피트에서 적정한 난이도인거 풀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기출문제 푸는거 자체보단 기출문제를 풀면서 거기서 나오는 형식, 개념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랑 영어 평가원 기출문제 너무 많이봐서 재수하면 많이 지겨울 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단순히 문제 풀고 틀린 것만 좀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ㅎㅎ 질문받고 글 쓰시느라 고생하시네요.
표본 수집에 관해서 말인데요.. 점공활동도 하셨나요? 표본 수집은 지낙이나 오르비 모의지원으로 충분한가요?
점수공유까페 가입은 제가 삼수할때는 안했었지만
고3, 재수할때는 했었습니다.
고3때는 서울대, 고려대를 썼었는데 고려대만 했었구요.
재수할때는 한양대 했었습니다.
사실 ㅈㅎㅅ, 오르비와 점공활동이 병행되면 좋습니다.
정확히 말해 꼭 저 세개 뿐만 아니라 온갖 소스로부터 구할 수 있다면 다 구하는게 좋지요.
다만 서울대의 경우에는 그런게 좀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 측면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어떤가요?
사실 점공을 꼭 해야하나 싶어서 질문드린거라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
제가 알아본 선에서 서울대 점공카페는 파파안달부루스가 거의 유일한 것 같은데 등업을 못해서 잘은 모르겠네요.
점수 공개하고 등업하기가 좀 꺼려지는 게 내 패를 보여준다고 좋을 게 없지 않나 싶어서요ㅜㅜ
경영대나 사과대 학생들 중 경제학과 지망생들은 테셋이나 매경테스트 많이 보나요?
고등학교 때 이미 보고 온 학생들도 있는지와 그 학생들이 학점 따는 것에 있어서 많이 유리한지가 궁금합니다
음 경영학과 제동기중엔 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만, 막 많이 다 본다거나 그러진 않는거같아요.
저걸 보게되면 "아 경제좀 하나보다" 정도이구, 그게 경제실력이 있는거니까 경제과목 학점따는데서는, 실력때문에 유리한거지 그 시험봤나 여부가 중요한건 아닌것 같네요!
고등학교때 미리 경제공부해두시면 좋은것같아요! 다만 고등학교 경제보다 더 심화해서 거시경제 미시경제 해오시면 대학교1학년때 아주 먹어주실겁니다
멘탈관리 비법좀...
멘탈관리... 제생각에는 한번 털려봐야 그게 면역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인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수능한번 못봐서 한번 크게 데여보면
인생사는데 있어서 멘탈관리란 측면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시면 쪽지나 답장으로 여쭤봐주시면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현역 문돌이 고3입니다. 이번 수능에 경북대 부산대 경제학과 정도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말정말 고려대에 가고싶었는데 평소의 모의고사에서도 지거국 상경계열 정도의 점수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점수맞춰서 진학하려고 했는데 요즘들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일년동안 제가 정말로 열심히 해왔나?하는 생각도 들고 분하기도 하고 눈앞에 제가 꿈꾸던 서울라이프가 아른아른 거리기도 합니다. 막상 재수를 하자니 겁도나고 주위에서는 대학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꼭 하고싶은 목표가 있다면 재수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재수를 하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그리고 지거국에 진학하는 것과 재수를 해서라도 서울에 가는것이 유의미한 차이를 가질까요??
너무너무너무고민이네요.
일단 지거국에 진학하는 것과 재수를 해서라도 서울에 가는 것이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기 위해서는 대체 뭘 하실 것인지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있으셔야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꼭 하고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그게 뭐든 있으시다면 재수 한번 더해서 1년을 쓰는건 추천드립니다. 그치만 그게 아니라면 1년이 허비되는 걸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번 기회가 인생의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민 많이 해보세요
고민 있으신거 저한테 쪽지 보내주시면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자꾸만 상향을 권하시네요
제가 A대학 최하위권 학과 쓴다니까 차라리 추합많이 도는 경영 찌르래요
최하위 학과들은 지원자들의 1지망인데 경영은 윗대학 쓰고 차선책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니 경영쓰래요
선생님이 본인 실적고려해서 그러시는 것 같진 않고 진심으로 본인 논리에 확신을 갖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최하위도 될까말까한 성적이거든요
이거 맞는 얘긴가요???
저는 합격만 할 수 있다면 과는 상관 없어요
저는 사실 공감갑니다.
최하위도 될까말까할 성적이라면 아마 하위과 넣을경우 안정지원하는 분들 때문에 예비 못받을 가능성 있는거에 비해 차라리 경영같은 상위과에 넣을 경우엔 추추합이라도 붙을 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이게 어떤 법칙은 아니구요 그런 경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있으시면 저한테 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
약간 핀트나가는 질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제가 금융공기업에 가고 싶은데 ky 경영학과에 원서를 넣기에는 약간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얼추 적정이라고는 하는데 이번에 꼭 끝내고 싶어서요..
금공에 경제보다는 경영직렬이 to가 많다는데(특히 금감원) 경제학과에서 금공 취업하기 경영보다 많이 어려울까요? 경제학과 관련 답이 곤란하시다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ㅠㅠ
맞습니다. 금감원같은 경우 애초에 뽑는 사람이 타 금공에 비해 적기도 하거니와 경영직렬에 비해 경제직렬이 더 적기도 하구요
그치만 경영직렬 역시 CPA 공부하던 사람들 혹은 CPA합격자들이 시험보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결코 경제직렬에 비해 쉽다고 말하긴 힘들것 같네요
경영이나 경제나 학점 잘 채우시고 직렬 공부 열심히 하셔야만 가능합니다!!!
네 경영은 또 보아하니 cpa가 걱정이라 경제학과가서 경제 열심히 한번 해볼까 생각도 드네요. 경제 진짜 좋아하기도 하구요.. 원서날이 다가올수록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이 바뀌네요 조언감사합니다!!!!
넹 원서넣으신다음에
행시 관련 경제강의 미리 듣고 가시면 학점 받기 편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서울대 n수생많나요 ?? 군필로..n수 그리고 기숙사들어가면 그안에서 급식도 신청할수있나요 ?
그리고 서울대 문과 낮은과는 간호학과인가요 (문과)
간호학과는 이과게열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과쪽에서 하위과가 보통 인문, 사범대, 농경제이지만
입시 결과로는 오히려 상위과보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음 서울대 전체로는 통계를 내본적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서울대 경영대학 이야기해보면
ㅋㅋ 재수는 정시생 비율의 50%정도구여. n수는 정시생 비율의 5%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수시 50, 정시 50 뽑는데
수시가 모두 고3으로 뽑힌다면
100명 가운데 25명 정도가 재수, 100명 중에 2~3명 정도가 삼수생 이상입니다.
군필로 n수는 1명정도입니다!!!
기숙사에서는 따로 급식을 신청하는 것은 없구요 매끼니가 약 2500~3000원 정도에 기숙사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범대에서 다른학부로 복수전공을 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인가요?
헐 그런 비율은 알기가 힘드네요
다만 복수전공하고자 하면 쉽지만
경영,심리,경제 등의 학과는 평점컷이 높습니다! 서울대 기준이요!
경영대쓸까요 사과대쓸까요...ㅋㅋ으아 후.. 경영이든 사과든 사람이 적진 않던데 다 알고지내나요?
경영대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학교생활 쫌 하다보면 많이 알긴 하는데 그래도 50% 안되는 것 같구요
경영대랑 사회대는 별개라서 동아리나 개인적 친분이 아닌 이상 알기는 쉽지 않을거예요 ㅋㅋ
사실 정원문제만 떠나면 사실 경영학과vs경제학과 둘중하나 고르시는거라면 사실 취향차이입니다.
삼수결정한 96인데요..혹시 꼭 말해주고싶으신 충고있을까요?ㅜㅜ 너무불안하고 제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네요ㅜㅜ
아그리고 삼수때 독재하시다가 6월이후 수업들으신 이유 좀 알 수있을까요?
음 그전에 재수할때 학원다니고서 또 바로 다니려니까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서요 혼자서 공부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음 지쳤다기보다는 학원이 지겨웠다고해야되나요!? 하지만 6월이후 평가원시험도 있고해서 그전까지 혼자서 공부하다가 들어갔었습니다!
서울대전체에서몇개틀려야가나요문과
학점따기어려운가요?3.6이상
딸려면평균학과공부몇시간해야하나요
문과학점 따기는 셤기간에, 고등학교때 내신빡세게 하듯하면 딸만한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일반인문계 600명 한학년 중에 30~40등정도 했었습니다!!
글쎄요 수능이 표준점수제라서 딱 몇개틀려야만 갈수있는지는 그때그때 다를거같네요!!
학기중과외는몇개할수있나요보통?
감사합니다.
사수생들 있나요??문과에요
넹!! 경영대만 해도 많진않지만, 종종있습니다 제가 지금 떠오르는 사람만도 세명있네요! 전체가 아니라 일부 반에서만 해서도요!
님혹시 ㅊㅅㅇ???
ㅊㅅㅇ 아닙니다 삼수생중에 그런 분이 있나본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ㅋㅋ
혹시 ㅅㄱㄱ 출신이신가여? 아니면 죄송..ㅠ
선생님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어서
ㅅㄱㄱ이면... 어딘지 모르겠네요!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글쓰신의도와는조금 어긋날지도 모르겠지만.. 쪽지드릴테니 답변 부탁드려요!
넵 집 들어와서 쪽지 답장 중입니다!! 곧 답변드리겠습니다!!
로스쿨 준비하시는 거 같은데 변호사 시장은 요즘은 많이 힘들까요..?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법인 새로 차리는 건 진짜 아닌 거 같고 김앤장은 넘사 같아서요.. 그래서 이과로 전과해서 재수도 생ㄱ가하고있고요
이과 가시면 뭐하실 생각이신지, 혹은 변호사가 꿈이셨다면 변호사가 되셔서 뭘하고 싶으셨던 건지에 대한 고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과 가도 변호사 만큼이나 힘들 것 같은게 천문학을 공부하고 싶어해서요ㅋㅋㅋ큐ㅠ 전 왜...
ㅋㅋ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되죠!!!!!
그러면 교수가 되고 싶으신건가요!!??
스스로 하고싶은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시면 좋아요!!
외국 천문대가서 연구하고 싶긴 한데 교수도 좋고요.. 요즘들어 고민이 부쩍 많아졌네요. 그런데 김앤장 들어가기란 얼마나 힘든 정도죠?? 아직 체감할 나이도 아니고 진학하지도 않은 상황이라 상상이 안가네요ㅋㅋ
칼세이건!! 저도 그분 덕택에 우주를 더 애정있게 바라보게 됐음죠ㅠㅠㅎ
쪽지보냅니다.
집에 들어와서 답장 중입니다. 곧 답장드리겠습니다!!!
쌩재수중 감정기복 대처법엔 뭐가 있을까오
음 쌩재수하실때 슬럼프가 오신다면
쌩재수하게 되었을때 힘들었던 그때의 감정을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 삼수하다가 힘들때마다
삼수시작할때 느꼈던 몇가지 감정들을 떠올리게 되면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주말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에 하루는 꼭 친구를 만나서 축구게임을 했었는데 한번할때 3시간 넘게 하다보니 게임 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외로운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삼수를 통해서 깨달으신 과목별 정복 포인트가 잇을까요?
일단 국영수 모두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평일에는 언수외(국영수) 무조건 꾸준히 했었어요!
일단 수학은 개념이 탄탄해야 되고 그 위에서 문제풀이해야 하는데, 문제풀이의 기본은 기출에서부터 출발한다는거였구요
사탐도 개념이 중요하고 문제는 그 개념을 더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문제풀다가 새로운 개념 나오면 계속 단권화 교재에 추가시켰죠!
음 구체적으로 여쭤봐주시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삼수후 행시준비하는 경우 시간적으로 많이 불리할까요?
행시와 금공이 목표인데 둘 다 도전해보는 것이 가능할까요? 공부 방향이 너무 다르거나 하면 못 하겠지만, 만약 행시 준비를 하다가 포기하고 난 후 금공 준비가 가능한지, 아니면 일반 기업이나 7급등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행시준비와 전혀 무관한 2년을 보내게 되시니 시간적으로 불리한 것은 있지만
서울대에 오셔서 행시 준비하시면 주변에서 막 1,2년만에 붙어나가는 모습 보면서 동기부여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보통 행시, 금공은 병행하기보다는 행시를 준비하다가 포기한 사람이 금공으로 우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회가 가능한 것이 재경직의경우인가요? 아니면 일행직도 우회가 가능한가요?
아 그리고 서울대 나이제죠?? 막 재수해서 선배랑 동갑이면 친구되나요??
넹 ㅋㅋㅋ
삼수한 사람들은 선배가 어려서 선배가 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 ㅋㅋㅋ
시험때 긴장감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삼수때 공부를 많이 했더니+시험 전에 이주동안 아침에 시간맞춰놓고 똑같이 하다보니
시험 볼때는 긴장이 오히려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매 시간마다 화장실도 한두번씩 다 갔다오고 그랬습니다!
국어 공부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요번에 국어땜에 망한 케이스임니다ㅜ
사실 국어는 일관적인 공부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 공부법을 토대로 해야 합니다.
그 공부법 찾는게 관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삼수 초반 독학 할 떄 국어 같은 경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저랑 맞는 인강선생님을 찾고자 노력했었습니다!!!
결국 국어는 공부법이 중요하니까요!
몇 월 부터 삼수 시작하셨나요??? ㅜㅜㅜ
저는 1월말부터 했던것 같습니다!!
재수 입시 원서 다 넣고 논술까지 보러 갔었습니다!!
쪽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