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코리아 ssu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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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오란 연락받고
이때 됐으면 지금쯤 부산대성 매주 왔다갔다 했을듯
어차피 기밀유지서약서가 있어서 디테일하게는 말 못하고
올해는 지원도 안했어서(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게 있어서) 썰을 풀자면
매년 있던 스타강사코리아
2023년에 비대면으로 지원했다가
컴터 서버 튕기면서 시험 나락갔던 기억이 나서
2024년에는 대면시험으로 신청했음
수리논술로 메이저의대를 뚫긴 했지만
(당시에는 논술강사라는게 파이가 쥐ㅈ만하다는 생각이 커서
‘어차피 수능수학 시력검사 수준 아닌가?‘라는 마인드로
파이 큰거 ㄱㄱ 라는 마음으로 수능수학파트로 지원함)
왜 이얘기를 하나면 수리논술은 작년에 필기없이 바로 2차전형이 있었거든
서류야 뭐 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에는 거의 개나소나 붙은느낌이라
별 감흥이 없어서 필기보러 갔음
내 기억에 총선 사전투표일에 시험보러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험보고 근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었고)
그래서 아침에 강남역 근처에 있는 강남대성 갔었음
면접도 아니고 그냥 시험만 보러가는거라서 대충 츄리닝에 필기구 하나 들고 갔는데 시험장에 시계가 없는거임
문제는 그냥 수학문제였는데
그래서 ㅈㄴ 벙찐 상태로 후다닥 풀고 끝났음
다음 전형에 몇명 뽑는지도 몰라가지고 필기를 붙을지 말지 각이 안왔는데
어차피 그 시기에 과외 ㅈㄴ 할때라 머리속에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머성에서 문자가 왔음
결과 왔으니 확인해보라고
밥먹으러가야하니 일단 여기까지 씀
재밌으면 개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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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아
내이름 이미 공개하고 오르비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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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작년에 재종에서 썰 ㄹㅇ 많이 들었는데.. 23이면 손숭쌤이랑 같이 보셨겠네여
23은 필기 컴터로 보다가 컴터 맛탱이가서 이륙도 못해보고 추락함
ㅠ 올해는 되시기를여 강대 수리논술이 약해서 형님 같은 쌤이 필요할 듯 ㄹㅇ
올해 안썼는데
앗 환승하느라 본문 다 안 읽고 댓달았음요 죄송함다
이건 귀한 썰이네요
오르비에 필기합격인증한 사람은 간간히 있어도 그 이후는 안보이더라
다른 분들은 기밀 유지 서약이 더 빡센가봐요
서끼야야야야약
이거 입상하기 빡셈?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들었는데 지원자 2만명이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