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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변에 알리셨나요? 부모님 몰래는 좀 힘들겠죠..? 학교 맘에 안드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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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를 명제논리로 나타내고 공통된 명제로 연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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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익명성 0
l-익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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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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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사탐 하나를 최저 때우기 ㄱㄴ했던 시절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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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일본어 <-- 얘는 좀 오래 걸릴 듯 2. 비속어의 역사 3. 향가 해독의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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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인데 왜 영어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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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늙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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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가입하기 전에 내신 대비 칼럼들 위주로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좋은 칼럼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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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평가 받고 싶어요.. 물론 지금은 4월이지만요,,아 제가 전교 1등이고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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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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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B->C A->C __________ B->A B->C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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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랑 같은 계열임? 메가패스면 들을 수 있음? 지금 정훈구 정답화학 기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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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신 분들만 답변 부탁드려요. 비문학 요약 과제를 매일 1~2개 씩 꼭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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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누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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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저격메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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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굳이 석촌호수 갈필요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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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르비에요 0
쪽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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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윤사진짜어렵다 6
수특 10문제중에 6문제틀림 기출풀땐 ㄱㅊ았는데;; 사문런 고려해본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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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10
뜨시는분들 외부지문 안외우고 문제 많이풀기&눈에익히기 vs 싹다암기 전자 후자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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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을 쓸지 잘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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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예체능으로 입시하고 올해는 일반재수를 택한 재수생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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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가 되는 것을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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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치킨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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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러인 수능 초짜입니다. 제가 알기론 시험이 쉬우면 등급컷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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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도 결코 쉬운 거 아닌데 공대 다녔던 친오빠가 고등 물2 내용은 공대 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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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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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당 이소가시쿠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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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변곡접선 문제인데 미분 안 해도 됨 ㅇㅇ 16
이미 이 문제의 해설은 '원점에서 직선 빙글빙글 돌려보면 변곡접선일 때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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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요... 3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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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추천좀ㅁ 3
지인선 5회 남았는데 이거 다하면 뭐할까요? 이해원할라고 했는데 미적이 5월 입고 예정이여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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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별로 해석 달아둔 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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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심?ㅇㅇ 최근 5개년은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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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0
ㄹ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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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걸렸는데 오래걸렸나요? ㅠ 이해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하고 나니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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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오실 0
짐 홍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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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컴퓨터를 들고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태블릿에는 시험전에 공부했던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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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쓸꺼야! 0
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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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울엇어 2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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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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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ㄹ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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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엘프 마법사였다면 진작에 애니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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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이나 현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기출 분석 과정이 막 끝났거나 끝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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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우울해 1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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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지식의 진정한 구조를 명료하게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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벆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이 지나면 벚꽃을 못 본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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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재능이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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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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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없으면 그냥 작년꺼 해도 비슷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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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4인데 6
작수 영어4 나오고 3모도 4로 계속 유지중인데요 29번 문법 문제 버리고 문법...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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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