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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에 금요일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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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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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이팩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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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에서는 에어컨 나옴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도 아니고 뭐임 더워 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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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10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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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넣었더니 폐부터 응꼬까지 뜨거워짐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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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룡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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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026학년도) 한국외대 설명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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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전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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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쿠팡 여초임? 11
쇼츠에서도 비슷한 내용 봤고 오르비랑 옯스타에서도 쿠팡 뛴다는 사람 서너명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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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되고싶다 20
나이만 틀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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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영혼은 1
건전한 정신과 건전한 육체에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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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슈웃 7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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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멘이 배송해줌 13
안녕하세요. 오예한 소식 들고왔습니다.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심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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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이 사람은 4
제2의 임현택인가 지 인생 아니라고 막 말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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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티는 안납니다 가품중의 명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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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거 문제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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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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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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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교토대 4
tan1의 값은 유리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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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완수 한달동안 빠르게 돌리면 6모 27번까지 맞기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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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의예과 23학번 지니입니다. 생명과학 1을 어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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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속원운동에서 운동방향은 왜 접선방향일까? 물리적으로다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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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물1이랑 물2 다 했고 영재고 준비했을 때 해둔 물리공부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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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원래는 숭실대 분캠이었다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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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성 아무나 붙잡던가 애인대행이라도 구해서 보러가셈뇨 전 7시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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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게이들이 꼬인다 현실에서도 커뮤에서도 난 호모포빅인데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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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소리를 듣네 . . .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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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괜찮고 관리 잘되고 수도권 신도시 상권 기준이요 사물함은 미포함 그냥 물건 올려놓고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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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 돈 태울때는 안 아까운데 주식에서 돈 타는거 보면 맴찢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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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3
육수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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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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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