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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체 연구원체 0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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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부고 1-1 3.14 (국영수사과한물3443241) 1-2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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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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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기간되니 힘들다 수업도 듣고 조금은 놀고 밤에 수능공부하는데 효율이 걍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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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중이 자로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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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잘 풀린다 싶으면 그냥 문제가 쉬운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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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27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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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문크에거 거리니까 걍 정치로 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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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잔혹해 0
그럼에도 널 사랑해 [悪魔の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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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역 고민... 13
학교에서는 자습시간이 안나오는데 새벽까지 공부하고 학교에서 자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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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 1
나새끼 왜 수능보냐? 가끔 무물보 올렸을 때 왜 수능준비하냐는 댓글 달릴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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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완료되면 알려줄게! 이래서 20분이따가 물어보면 그상태 그대로임 개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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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학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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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천체 질문 17
그림 이렇게 그려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답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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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수능보시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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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요 13
서울대 학부 다니고 있고 전공은 AI입니다 (주전공 전컴, 제2전공 수리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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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힘듦 10
새내기라고 수업도 제대로 안듣고 개놀았더니 시험기간때 죽겠네… 젭알 b-c만 나오면 조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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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현역 고3입니다. 제가 3모 이후로 심각한 국어 회피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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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술게임이 없다.. 옯붕이 좀 살려다오. 덕코도 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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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이런데는 그지역 공기업 지역인재 되는거임? 궁금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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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썰 5
담배사러갔다가 민증검사함 중학생인줄 알았다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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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는 mt가면 안돼? 12
왜 뭐 나이속이면 되지 나정도면 06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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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고2때 자퇴하고 당해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들어갔는데 보니깐 회기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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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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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가면 7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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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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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웃고만 잇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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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뭐먹지 2
뭐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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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미자 연애 12
일반적으로 어케 보심?? 내주변에는 한 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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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를 두번썻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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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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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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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카약하고 기침했어 카약카약카약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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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를 푸는 궁극적 목표가 두가지라 생각하는데 맞나 봐주세요 솔직히 n제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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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9
저 재미는 없지만 꾸준해요 잡담은 술에 떡이되어도 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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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 역사 좋아하고 역사 tmi 같은거 좋아합니다 솔직히 외우는건 잘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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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때문도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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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올해 100% 출제된다 각잡고 달달 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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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끄고 책읽으러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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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금ㅌㅔ 찍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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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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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안쓰는 부계 로그인해서 계정 팔로우 해놓고 보는중❤️ 26수능 국어 1등급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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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쌤 커리 0
작년 6,9,수능 미적 1이었는데 중간 1 정도였습니다. 미적 만점이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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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마감 임박’ 상술 온라인 교육업체 과징금 제재 1
공정거래위원회가 ‘마감 임박’ ‘기간 한정 할인’ 등 표현을 동원해 할인 혜택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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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ㄱㄱ 0
진짜 오랜만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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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 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고 존나 신났었는디.. 다 잘푸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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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나오는 국어 시대컨들 따로 구해서 풀 정도로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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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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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시간 챌린지 2
오늘부터 11시 50분에 기절하는 챌린지 해야겠다 서울대 26학번 화이팅!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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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