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이랑 정원은 지금 교육부랑 평가원 손에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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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증원 정책을 계속 이어가느냐?'가 더이상 주제가 아니고 '추계위를 어떻게 구성하고 거기서 무슨 결론이 나오느냐(+그걸 어떻게 반영하느냐)'의 문제가 됐음. 추계위라는 전제를 아예 부정하고 법 다시 뜯어고치는 시도를 하는거면 몰라도 거대여야 둘다 거의 만장일치 수준으로 합의했는데 뭐...
올해는 발표날짜 자체가 얼마 안 남아서 교육부에서 딱 정해야 되는데, 본인들이 약속해놓은대로 해야겠죠
올해 모평과 수능도 시기상 지금 평가원장이 이끌거고
만약 평가원장이나 교육부 장차관 등이 사의를 표한다면 대체자를 임명해서 그사람이 대신 하겠죠. 어쨌든 이 사람들이 26은 마무리짓고 나가야 하고 다음 정부는 건드릴 여유는 별로 없음
그리고 28 이후 입시? 고교학점제 진행은 여야가 모두 바라는 바라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롤백' 같은건 기대 안하는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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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은 그냥 포기해야하긴 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고 국힘으로 정권 바뀔때 이부분 건드려줄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죠ㅎㅎ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