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조와 의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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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조는 애초에 당해에 개입해서 손대는거 자체가 비상식적인 짓입니다. 그 놀라운 일을 한번 봐서 '또 그러면 어쩌지...' 하는거지만, 결정권자가 최소한의 이성이 있다면 갑자기 또 6모 기조를 부정한다거나 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거고,
다음정부 들어서는 시기나 직접적인 책임자인 평가원장 교체 및 부임(아무리 탄핵정국이라지만 올해 중도에 급작스레 할지도 의문) 시기를 고려하면 물리적인 시간도 없음. 다음 정권은 이번 입시에 광범위하게 개입할 여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내년까지도
앞으로의 의대 정원 문제는 지금 여야는 추계위법 통과시키면서 어느정도 매듭지었다고 생각할걸요. 추계위를 빠르게 구성하고 실무에 들어가는게 과제라서 그렇지
남은건 26학년도 정원 확정인데 이건 지금 교육부 사람들이 5월 전까지 마지막으로 해놓고 나가야 할 임무임. 밍기적거리지 말고 3058로 하든 100058로 하든 책임지고 정해서 발표하고 학교별 지원책 마련해놓고 넘겨주고 나가면 끝
어느쪽으로 결정해도 욕먹을거, 지금도 이미 많이 늦었는데 빨리 발표하고 안정화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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