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 단순 커뮤라고 부르긴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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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커뮤라기엔 칼럼러, 선생님들이 많아서
팔로우 기능이 있고 그러는게
그래서 친목질이 많아지고...
어떤 커뮤가 서로 소통용 인스타를 막 만들고
어떤 커뮤가 뒷담 갤러리가 있냐고..
입시 생활 나름 활력소인데
미래의 내가 그냥 잠시 활동했던 커뮤라고
그정도로만 인식하진 않을듯
내 입시시절의 일정한 상징같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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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어감
입시 시절이 아닌 입시 끝나고도..
아?
가장 중요한 거--> 선생님, 칼럼러들의 수험생때 뻘글을 볼 수 있음
그냥 하나의 사회임 ㅋㅋ
ㄹㅇㅋㅋ
솔직히 여기서 사회화하는사람도 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