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연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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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를 대비하라는 말이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라는 것인지
연계 분석서를 보라는 것인지
그 분석서는 통째로 외워야 하는 건지
문제를 풀면서 연계를 체감해 본 경험이 적다면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독서의 경우에는
지문의 내용이나 소재가
연계되어 수능에 출제됩니다.
독서 연계 대비를 위해서는
지문을 정독하고
내용을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연계 교재의 지문과 비슷한 내용
또는 비슷한 원리의 지문이
수능에 출제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또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문제 접근도 더 편하게 느껴질 거고요.
문학의 경우에는
작품이나 작품을 쓴 작가가
연계되어 수능에 출제됩니다.
문학 연계 대비를 위해서는
작품을 읽어 두고
분석서를 보면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미리 읽어 둔 작품이
수능에 출제된다면
읽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운문의 경우 시어의 의미를 물어봤을 때
기억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산문의 경우 전문이 긴 소설이 많은데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물론 전문을 구해서 다 읽어 보면 더 좋고요.
수특과 수완에 실려 있는 문제는
수능에 똑같이 나오지 않기에
꼭 풀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따라서 문제를 풀지 않고
지문만 따로 공부해도 돼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요.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수특과 수완의 문제를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문을 읽고 문제까지 풀어봐야
무의식적으로라도 지문의 내용이
기억에 더 잘 남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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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사설 풀면서 익숙해지니까 원본은 안 풀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겠네요
물론 사설만 많이 풀어도 충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