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탐구 선택 못한 군수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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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 올해 10월 전역에 두번째 수능 준비하고있는 군수생입니다.
목표는 지거국 공대 ~ 인서울 공대(신소재공학)인데,, 아직 탐구선택이 혼란스러워서 질문드립니다
듣기로는 사탐런?때문에 중간정도에 위치한 과탐러들( 애매하게 3등급 이하로 받는)은 더 등급이 내려갈수도 있다고 들어서 섣불리 선택을 못하고있습니다.
현역때는(2023수능) 물리지구를 선택해서 3,3 이렇게 받았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생지가 대세여서 만약 다시 수능을 본다면 생지를 선택해야겠다,, 하고 이번에 다시 수능에 돌입하게된건데,,
일단 생명은 안해봤으니까 지구과학은 개념부터 다시 잡자 라는 생각으로 OZ개념이랑 기출을 이미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러다 입시정보나 이런걸 보게됐고, 요즘은 사탐으로도 충분히 공대를 갈수있다고 듣게됐어요 사탐을 선택하면 국수영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 있다,,오히려 과탐을 선택하면 예전 물리나 화학처럼 중간 표본이 비게돼서 이도저도 안될수있다면서,, 이런 소식을 듣게되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이미 지구과학은 책을 다 구입해버렸는데ㅠ
글을 쓰게된 경로랑 상황은 이렇고, 본론을 말하자면
국숭세단 밑 라인 vs 지거국( 경북대,부산대 ) 공대 할래 했을때 저는 집이 경북이라 지거국 선택할 사람인데 지거국 공대는 아직 사탐이 뚫리지 않았다? 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지거국 공대를 갈 생각이 있으면 과탐 두개를 꼭 해야하는게 정확한 정보인지가 궁금하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지구과학을 섞어서 사1과1로 선택하려하는데 이 선택이 나쁘지않은건지, 사탐을 선택한다면 어떤 과목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 국수영 공부량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긴합니다,,ㅎㅎ
수학은 기하선택 ( 공통개념끝냄 ) 국어는 화작, 영어 완전노베 8등급( 솔직히 이게 젤 급함 공부량이 절실한상태 )
지구과학 아직 시작안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지금 수능체계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계획이 안잡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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