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시대 [1315925] · MS 2024 · 쪽지

2025-03-30 16:52:02
조회수 986

댓글로 본 오르비 현실.tx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50453

메시지엔 반박 못 하고 메신저 인신 공격만 일삼는 오르비언들이 그저 한심하구나.

 

지금 댓글창 보면 참 웃긴 게,


내가 뭘 말했는진 안 보고 내가 누군지, 무슨 직업인지


그것만 물어뜯고 있음 ㅋㅋ


교사라면서 이런 글 써도 되냐는 댓글 봤다.


그 말 하는 놈 대부분 즈그학창시절 선생들 모습을 나한테 투영하더라?? 


팩트는 니들이 인간적으로 미성숙하고 예의 존나 없어서 쌤들한테 눈칫밥 먹은 건데 말이야...


그걸 지금 나한테 투사하는 거임.


난 느그들 담임 아니고 관심도 없는데 말이지.


또 어떤 애는 열등감 풀지 말라더라.


열등감은 니가 느끼는 감정인데 왜 나한테 덮어씌움?


나는 그냥 현실을 말했을 뿐임.


읽고 부들거린 건 니 현실이 그 글이랑 겹친다는 거고.


야, 그 말 하는 순간 넌 이 글 끝까지 다 읽었다는 거잖아.


싫어하면서 계속 읽고, 끝까지 와서 정성껏 댓글 다는 거


그게 찐임. 그냥 부정하지 말고 인정해.


또 어떤 놈은 “이 글 쓴 놈이 교사라는 게 더 문제임” 이러더라.


그럼 반대로 묻자.


니가 교사면 애들한테 뭘 가르칠 건데?


내가 교사인 게 싫은 게 아니라


니같은 찐따, 현실부정하는 인간은 절대 못할 말을 하고 있어서 싫은 거겠지.


과외로 교사 월급보다 더 번다는 댓글도 봤다.


응 그럼 너 지금 왜 댓글 달고 있냐.


진짜 잘 벌면 지금 이 시간에 학생 만나고 있어야지.


너는 내가 나중에 월급 인증한 글에 와서 또 댓글 싸질러 봐. ㅇㅇ


또 웃긴 건, 댓글로 글 분석해주는 애들 있음.


글 구조가 열등감 투사라고?


그건 글에 반박 못 하니까 지능적으로 까보려는 마지막 발악처럼 느껴지네?


솔직히 말해서 니들 내 글 재밌어서 다 읽었잖아.


어떻게 쓰든 읽히는 게 글이고, 어떻게 느끼든 찔린 놈이 반응하는 거임.


이건 팩트고, 부정 못 하지? 


근데 자꾸 내 성격이 어떻네, 학생한테 뭐라 할 거냐네,


그딴 걸로 프레임 씌워봤자 의미 없다.


난 그냥 썼고 너는 읽고 반응했어. like 김동욱.

형한테 짧은 가방끈으로 말대꾸 하지마. 


형은 석사고. 너희들은 중졸, 고졸.


존나 같잖으니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