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시대 [1315925] · MS 2024 · 쪽지

2025-03-30 10:28:20
조회수 5,841

명문대 나왔는데 왜 인생은 ㅈ됐을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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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값 못 하는 애들 7종 모음.zip –


요즘도 학벌 빨고 있는 애들 많더라.


“그래도 인서울이면 다르지~”


“명문대는 다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진짜 ‘명문대 나왔는데 좆된 사람들’ 실제 케이스 7개 보여줄게.


다 내 주변 사람이고, 다 실존인물이다.


보고 느껴라

.
학벌이 인생 보장 못 해준다는 거.


의미없는 수능 더이상 보지 말라는 거.



① 건국대 경영 – 스펙 풀옵션 백수, 이제는 자존감도 없음

  • 학점 4.0

  • 토익 935

  • 자격증 3개

  • 어학연수 경험 有

스펙만 보면 중견 이상 무난하게 갈 줄 알았지.
근데 지금? 30살 백수.
4년째 공백. 이젠 이력서도 무서워서 못 씀.

엄마는 방에서 나올 때마다 한숨 쉬고,
아빠는 “넌 대체 언제부터 이러게 된 거냐” 이러고 있음.
얘 본인은 이젠 자기가 무슨 꿈 꿨는지도 기억 안 남.

건대 나왔다고?
ㅇㅇ. 근데 사회에선 그냥 ‘집에 있는 놈’임.

그놈의 공기업 목표는 아직도 있어서 하루에 ncs 1~2장씩 품.



② 한양대 상경 – 결국 넷상 최악의 직업 9급 선택, 고졸이랑 똑같이 일함

공기업 준비, 대기업 서류 탈락 반복하다가 결국
“안 되겠다, 나 공무원 할래” 하고 9급 뚫음.

지금은 동사무소 민원 창구에 앉아있음.
주민들 “거기 도장 어디 찍어요?” 물어보면
“아…네…여기요…” 이러고 있음.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에 고졸 출신도 있음.
심지어 그 고졸 출신이 업무 더 잘함.

얘 말로는

“내가 왜 대학 다닐 때 그 고시준비만 한 놈들 무시했는지 모르겠어…”

ㅇㅇ. 늦었지.
이젠 같이 창구 앉아야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③ 한양대 교행직 합격녀 – 교잡대 출신 밑에서 일하는 현실

스펙 좋다고 자랑하던 한양대 문과생.
취업 안 되니까 교행직으로 빠졌는데
지금은 교잡대 출신인 내 밑에서 일함.ㅇㅇ
교잡대 출신인 내가 걔한테 “g마켓에서 이거 주문 좀요~” 하면서 웃음 날림.
그 한양대 간판은 뭐냐?

명문대 나와서 세상을 바꾸겠다고?
응 폰하다가 내가 행정실 들어가면 내 눈치보기 바빠~

"학벌은 높고, 존재감은 낮은 사람"의 표본.


④ 고려대 영문과 – 지금은 편의점 점장, 알바랑 같이 도시락 뜯음

고대 나왔다는 자존심 하나로 졸업했는데
전공 살릴 데가 없음.
출판사, 방송사, 언론사 다 문 닫고
경력 없으니 기업도 안 받아줌.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냐고?

편의점 점장.

본인 말로는
“자영업도 경험이야~”
근데 본질은 일자리 없어서 그냥 내려온 거임.

매일 밤 새벽배송 박스 뜯고,
고졸 알바랑 같이 도시락 먹고,
단가 맞춰서 폐기 정리하고 있음.

고대 나와서 삼각김밥 진열하고 있는 게 지금 모습임.


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 눈만 높은 논술러, 9급도 못 붙이는 개백수

얘는 수능러도 아님.
논술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들어감.
“내 수능 점수는 한서삼이지만 논술로 성대 갔으니까 중경외시 개잡대랑 상종안함.”
이러면서 자존감 세팅 개빡세게 했던 애.

근데 지금?
졸업하고 3년째 백수.

이유는 간단함.
눈만 높음.

  • 중소기업? 나 성대 글경이야

  • 계약직? 나 성대 글경이야

  • 공무원? ㅋㅋ 9급은 무슨 하층민이나 하는 거 아님?

그래서 지금 뭐함?

집에서 자격증 책 펴다 덮고,
링크드인 눈팅하다가 멘탈 나가고,
가끔 자괴감에 허공 보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중.

그리고 중요한 건
수능러가 아니라 논술러라, 9급도 못 붙을 가능성 높음.
국어 지문 하나 넘기다가 시간 다 가고,
 행정법 기출 보다가 두통 와서 책 덮는 수준.

얘 입에서 나온 명대사:

"공무원 하려고 성글경 나온 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한 순간, 이미 패배자 인증이더라.


⑥ 카이스트 전산 – 스타트업 말아먹고 인생 리셋한 괴짜형

이 형은 진짜 주변에서 전설이었음.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점 올A, 영어 잘하고 발표 잘하고,
말 그대로 “천재” 컨셉의 정점이었음.

졸업하자마자 스타트업 창업했음.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다 들먹이면서
“조만간 인수될 거다~”
“1조 기업 만들 거다~”
이러던 놈임.

결과는?

3년 만에 파산.
직원 월급 밀려서 고소당하고, 투자자랑 소송 걸리고,
결국은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생활비 얻어쓰는 상태.

이 형 입에서 들은 레전드 발언:

“후 사업 말아먹는 것도 아무나 하는 줄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맞말인데, 그 와중에도
"나 같은 사람은 회사원 안 어울려" 이러고 있음.

지금도 LinkedIn 프로필엔 CEO로 돼 있음.
근데 실상은 백수.


⑦ 삼반수해서 연고대 간 놈 – 결국 9급 공무원됨

앤 진짜 입시 미친놈이었음.
준자폐 오르비언들 그 자체. ㅇㅇ
삼반수해서 겨우 연고대 들어감.
학원비만 수천 넘게 태웠고, 온갖 컨설팅에 목숨 걸던 놈.

근데 졸업할 때쯤 멘붕 옴.
"내가 뭐 하려고 이렇게까지 했지…?"

공기업 떨어지고, 사기업 탈락하고,
그 많던 자신감 사라지고
결국엔 9급 공무원 준비.

그리고 합격함.
지금은 구청에서 일함.
행정민원 창구에서 교복 입은 고등학생 주민등록증 발급해줌.

이쯤 되면 내가 뭐라 그랬는지 기억나지?

“ 4드론 빌드짠 고졸 > 무려 고대씩이나 나온 초엘리트”

이건 억까가 아니라
2025년 기준 팩트다.


ps)


학벌?


요즘은 그냥 “높을수록 추락 충격 더 센 발판”임.


건대는 백수,


한양대는 고졸이랑 같은 자리 앉아 있고,


고대는 삼각김밥 진열 중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재수 삼수할 거면 의치한약수를 가.

공부 못하면 교대가고.


개꿀통이니깐 지금. ㅇㅇ

하~ 수능 111로 교대갔다고 지금 입결에 상처받진 않아~

어차피 난 현직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졸 고졸들아 현실을 직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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